오늘의 기도가 내일, 미래를 결정한다. 가치 있는 삶, 행복은 그냥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듯, (요한계시록 3:15.16)이것도 저것도 아닌 미지근한 신앙은 안 된다.

-믿음의 본질은 태도에 있다.

신앙은 태도다. 바른 생각을 하지 않으면 바른 태도는 불가능하다. 모든 것의 시작이 생각이고, 그 생각으로 태도가 결정되니 그렇다. 신앙생활을 촘촘히 하면 때가 이르면 열매를 얻는다. 이것은 변함이 없는 절대 원리, 불변의 법칙이다.

-일상은 보는 방식에 따라 결과의 차이를 낸다.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일은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보는 방식의 문제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필연적인 어려움은 문제라기보다 성숙을 위한 단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또한 일상의 문제들을 바라보는 방식이 창조적이고 건강해야 한다. 똑같은 문제지만 그 문제를 바라보는 방식, 그 마음의 태도에 따라 그 결과의 차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다.

-우리의 기도가 미래를 결정한다.

사탄은 믿음으로 구하지 않고 의심하게 하고 또 자신이 정욕을 위해 구하도록, 잘못된 생각으로 기도를 방해한다. 그래도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고 구하고 찾아야 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베드로에게 3년 후의 미래를 축복으로 예언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자녀를 대할 때 축복으로 예언하자.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예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는 ‘자기 예언’을 해야 한다.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하자. 믿음대로 될 것이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 내 힘만으로는 할 수 없는 겸손함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하며 일상의 관계 가운데서 우리를 도우시니 함께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하며 특별히 하나님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

-마음에 믿음의 지도를 먼저 그리자.

이 땅의 두 가지 창조; 정신적 창조와 물질적 창조, 정신적 창조는 언제나 물질적 창조에 우선한다. (집을 짓기 전 머릿속에 집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 먼저인 것처럼 말이다.)

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오는 것일까? 세상이 주지 못하는 하나님의 영감과 은혜를 받으며 정신적인 지도, 마음의 지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믿음의 지도, 인생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 기도하자. 10년 후의 우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아니 10년 전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특별한 방법: 하나님은 사람을 축복하지 않고 그가 가진 꿈을 축복하신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하나님은, 사람을 인도하지 않고 그가 가진 꿈을 인도해 주시는 분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지키지 않고 그가 가진 꿈을 지켜주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믿자. 그 때문에 예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 말씀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강조한다.

‘구하라’ 오직 하나님뿐이니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찾으라’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두드리라’ 일관성을 가지고 기도하며 성실하게 도전하는 이들이 성취하게 된다.

기도는 우리의 믿음, 신앙의 원천이고 근본이다.

하나님이 목표하고 목적하신 하나님의 미래는‘우리’ 바로 나 자신이다. 그리고 그 미래의 결국은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로 영생, 영원한 행복을 사는 것이다.

기도가 회복되면 10년 후의 여러분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그 이상의 삶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러니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식사를 거르지 않듯이 기도하고 예배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목장과 주일 연합예배에 더 성실해야겠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은혜와 하늘의 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