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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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함
2017.03.27 18:20
| 설교일 | |
|---|---|
| 설교구분 | Think. Be.Do.13. |
| 본문 | 눅 14장 16~24절 |
| 설교자 | 박기명목사님 |
1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17. 잔치 시간이 되어, 그는 자기 종을 보내서 준비가 다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말하게 하였다.
18.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핑계를 대기 시작하였다. 한 사람은 그에게 말하기를 내가 밭을 샀는데, 가서 보아야 하겠소. 부디 양해해 주기 바라오 하였다.
19. 다른 사람은 내가 겨릿소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시험하러 가는 길이오. 부디 양해해 주기 바라오 하고 말하였다.
20. 또 다른 사람은 내가 장가를 들어서, 아내를 맞이하였소. 그러니 가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1. 그 종이 돌아와서, 이것을 그대로 자기 주인에게 일렀다. 그러자 집주인이 노하여 종더러 말하기를 어서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 하였다.
22. 그런 뒤에 종이 말하였다. 주인님, 분부대로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23. 주인이 종에게 말하였다. 큰길과 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들을 억지로라도 데려다가 내 집을 채워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초대를 받은 사람 가운데서는, 아무도 나의 잔치를 맛보지 못할 것이다."
참됨음 본질을 말한다.
지난 주 "참된 새로움"에 이어
오늘은 "참된 행함".
모든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행함.
행함 중.. 가장 비겁한 것은 중립적인 태도.
본문에 나오는 3인.
변명들..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찾는 태도.. 나빠.
그것은 진실한 참된 모습을 헤치는 근거.
그 이유들이.. 근거가 전혀 없지 않다고.
스포츠. 트랙경기.
직선코스에선 몰라도..
코너에서 실력차이 확연히 드러나지.
우리에게 참됨이 드러나는 순간은 인생의 코너를 돌때이다.
그 때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때.
부르심이 없었다는 건 거짓.
그 부르심을 피하고 외면한 거지.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 갖지 않구.
참됨은 생각에 행함이 동반되는 거.
아무 행함이나 아니고.
예수님도 위선적인 바리새인의 행위 기뻐하지 않았다.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
자기 만족이든.. 타인의 인정이든..
그러나 그 행위가 타인에게 해를 끼쳤다면 참된 행위 아니야.
바리새인의 행함은.. 위선.
주님은 그런 행동을 기뻐하지 않는다.
위선...
우리는 신앙 양심에 따른 행위에 심판이 있다는 걸 알지.
어떤 행위든.. 반드시 보상 있다.
그 행함의 동기가.. 하나님 앞에서인가 아니면 사람에게 인정받기 원함인가가 기준.
행동의 동기가 참됨을 결정.
본문의 잔치..
초청자가 하나님이란 거 중요.
초대된 자들.. 모두 할 일들이 있었다.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위안을 삼고 산다.
참된 행함은.. 우리 스스로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 때에 가능.
하나님께 도우심을 바랄 때.. 그 때부터 참된 행함이 시작되는 거.
요5장. 38년 병자.
베데스다 연못 가에서 그 물이 움직일 때를 기다리며 살았다.
물이 움직일 때 가장 먼저 들어간 사람은 무슨 병이든 나았다.
혼자 움직일 수 없던 이 병자는.. 무슨 수로..??
그 때.. 예수께서 나타나심.
"네가 낫고자 하느냐?" 질문.
어리석어 보이는 이 질문..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어서.. 소용 없다는 패배의식에 젖은 병자였지만..
예수님께 반응..
"예. 주님 제가 낫기를 원합니다."
본문..
핑계대는 사람들..
밭을 사고.. 소를 사고.. 장가들었기 때문이라고..
비유의 말씀이다.
잔치는 천국을
주인은 하나님을..
천국에 초대하는데.. 사람들은 거부하는 이유가 다 있다..
잘 못된 이유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일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해야할 중요한 일인지..
중요한 일의 기준은 무엇?
모두가 자기에게 해당된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소통이 어려운 거다.
자폐증.. 가족은.. 소통이 더욱 힘들다.
그 환자와 가족은 설명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힘들단다.
부르심에 응답하는 일.. 소명.
참된 행동은 그 부르심에 응답하느냐의 문제..
참된 인생의 기준선을 볼 수 있는 안목 있어야해.
참된 행동 떠나면.. 징계..불편함..
성경은 진리가 자유를 준다고 말한다.
진리가 구속이 아니라 자유를 준다고.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전제하에 기록된 것.
사랑의 구속 안에서 자유함 누리는 거..
실험.
울타리 있는 운동장에서 노는 아이들과..
울타리가 없는 운동장에서 노는 아이들..
울타리 없는 운동장에선 아이들이 한 가운데에만 모여 놀았다.
반면 울타리 있는 운동장 안의 아이들은 마음껏 그 넓은 운동장을 다 돌아다니며 놀더라..
울타리는 속박이 아니라 안전장치다.
연이 자유하게 높이 날려면..
연줄에 붙어 있어야 한다.
그 속박이 싫다고 끊기는 순간.. 곤두박질 치고 말지..
예수님이 하늘로 떠나실 때..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 두고 가는 마음이 심히 어렵다 했다.
사랑하는 제자들을 험한 세상에 두고 가는 것이..
참된 행함은 우리를 더 강력한 인격으로 이끌어준다.
책임은 어떤 일에 반응하는 능력이다.
마땅한 반응.
부르심에 마땅한 반응이 우리 인생에 대한 책임이다.
본문의 사람들 ..
다 맞는 이유들이다.
그러나 우선순위의 문제에 걸린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다.
목숨을 버리라는 말이라기 보다는.. 우선순위의 문제를 말씀하고 계신거다.
핑계대는 사람들.. 핵심은 손해보지 않겠다는 마음..
나 힘들고 어려워.. 쉬어야지..
참됨 행함은 어떤 이유를 불구하고.. 희생의 자리에 기꺼이 서는 거.
예수님이 그렇게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어떤 핑계도 될 수 없다.
사명을 외면하는 행동은 변명에 불과하다.
참된 행함을 방해하는 걸림돌..
그것들이 필요없다는 거 아니다.
비현실적이되라는 말 아니다.
현실을 외면하란 말 아니다.
우선순위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인생의 성공은 성취가 아니라 의미가 중요.
그 길에 걸림돌은 필연적이다.
그러나.. 그 걸림돌을 시냇가에 놓는다면.. 징검다리가 되어줄 수 있다.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어준다는 말.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떤 변명도 필요 없다.
오늘을 어떻게 능력있는 삶으로 살겠는가?
참됨이 능력이다.
오늘도 주님의 부르심에 반응한 사람이 있다.
권진섭 목자와 박상희목녀.
성경 속 믿음의 거장들..
그들의 삶은 믿음으로 산 삶이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에녹은..
믿음으로 요셉은..
그길이 쉽지 않지만..포기할 수 없다.
최고를 바라지 말고 최선으로 살라.
초대를 외면하는 자에게 반드시 심판이 있다는 거 잊지 말라.
부르심이 능력이다.
그 부르심에 반응하는 것이 참된 행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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