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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살자
2017.04.17 21:20
| 설교일 | 2017-04-16 |
|---|---|
| 설교구분 | Think. Be. Do. 16. |
| 본문 | 막 16장 1~8절 |
| 설교자 | 박기명목사님 |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부활동영상..
오늘 나는 부활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부활을 살고 있는 자를 찾고 있습니다.
언제 예수님이 재림하실까? 상상해본다..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 했는데..
우리가 예배하는 자리에 있을 때 오시면 좋겠다..
지금 우리는.. 부활에 대한 마음이 희미해져 있지는 않은가?..
부활절 특새 꼭 해여하나?..하는 의문 제기하기도..
부활적특새가 희미해져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깨어있어 주님을 준비해야 한다.
기본에 모든 걸 걸어야한다.
예수 부활하셨다.
이 메시지가 세계 선교의 초석이 되었다.
부활은 기독교의 초석.
예수를 믿되.. 부활하신 예수를 먼저 믿어야 한다.
부활에 대해 굳이 운운하는게 소비적일 정도로 부활은 신앙에 있어 기본..
고전15장16~20절.
부활이 없다면.. 우리 인생은 허무 그 자체..
부활을 한 마디로 하면.. 부활은 분석할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다.
부활은 지식 가운데 거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의 부활이란?
1.현재 있는그 자리에서 자기 삶을 수용하고 시작하라는 의미
안식후 첫날.. 무덤찾은 3여인..
부활을 기대하며 다시 사신 예수님 만나러 간게 아니다.
그저.. 사랑 때문에..
시신에 향유 발라 드리고 싶은 사랑..
예수님은 제자들을 갈릴리에서 보자신다.
갈릴리..
그곳은 첫사랑의 장소이다..
예루살렘이 아니라 갈릴리인 이유는?
삶에서의 부활은 현재 있는그 자리에서 자기 삶을 수용하고 시작하라는 의미.
제자들이 갈릴리 가기 전에 적어도 한번은 예수님을 만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갈릴리로 간 이유는..
여인들이 전해준 말씀 때문이라기 보다..
좌절과 죄책감 때문?..
그들이 시무룩한 모습을 한 이유는?
자기들이 한 짓이 있어서..
예수님 잡혀가서 고난받을 동안..
그들은 쥐죽은 듯이 벌벌 떨며 숨어지냈다.
실패와 절망 속에 있었기에.. 주님이 살아나신게 그리 반갑지 않았알 거다.
예수님 뵐 면목이 없었어.. 자책하는 제자들..
차라리.. 낙향해서 예전의 직업을 다시 사는 걸 선택하고 힘없이 가는 길..
자책하게 만드는 것들..
게으름.. 죄악.. 속상함.. 죄의 후유증..
이런 삶의 악순환 속에 사는 우리를 찾아주시는 부활의 주님..
지금있는 곳에서 부활을 살아라..
2. 사명을 재 발견하는 것.
예수님은 자기가 하실 일을 제자들에게 위임하시고 승천하셨다..
그 위임받은 일.. 현재 우리도 할 일이다..
주님 피 값으로 다시 살림 받았으니.. 우리에게도 그 사명이 있는 거다.
사명은 우리가 사는 이유다.
모두가 살아야하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이 사명이 부담되시는가?
주님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일 요구하지 않으신다.
할수 있는일 하는 것이 사명이다.
사람을 살리는 것 까지는 못하더라도..
나 때문에 내가 속한 공동체가 조금이라도 변화될 수 있다면..
그것이 살리는 일이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부활을 사는 것이다.
한 여인.. 에슐리 스미스.
26세때. 5세 여아를 둔 미망인.
총기난사 사건 당시..
그 범인에게 잡혀 인질이 된다.
범인은 그녀를 묶고 눈을 가렸지만..
대화를 시작..
그녀는 범인에게 "목적이 이끄는 삶" 책을 읽어주기도..
이러저러한 삶을 나누었다.
범인은 경찰 총에 맞아죽기보다 당신 손에 맞아 죽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난 자수를 권유하고 팬케이크로 아침 식사도 섬겨주고..
핸드폰도 주고.. 돈도 주고..
그리고 풀려나 딸을 만나러 나간다.
잠시 후.. 범인은 자진해서 투항..
그녀는 인터뷰에서.. 그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라고 고백..
흉악범의 마음을 녹이고 삶의 목적을 알려준 그녀의 힘은 어디서 온 걸까?
부활 소망에서..
매년 맞는 부활절에 우리가 할 일은 부활을 경험하는 거.
생활 속에서..
지금 있는자리에서..
어제는 잊고.. 새로운 사명을 상기하며..
살리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시라.
늘 항상 넘어지는 그 곳에서..
다시 도전.
포기하지 말고..!!
그 순간.. 부활을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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