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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하나님의 걸작품
2016.10.16 22:21
| 설교일 | 2016-10-15 |
|---|---|
| 설교구분 | [말씀축제 제2일] |
| 본문 | 창 2장 18~25절 |
| 설교자 | 이경준목사님(서울다운교회) |
18.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
19. 주 하나님이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를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그 사람에게로 이끌고 오셔서, 그 사람이 그것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를 보셨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물 하나하나를 이르는 것이, 그대로 동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20. 그 사람이 모든 집짐승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남자를 돕는 사람, 곧 그의 짝이 없었다.
21. 그래서 주 하나님이 그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셨다. 그가 잠든 사이에, 주 하나님이 그 남자의 갈빗대 하나를 뽑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다.
22. 주 하나님이 남자에게서 뽑아 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여자를 남자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23. 그 때에 그 남자가 말하였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25. 남자와 그 아내가 둘 다 벌거벗고 있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요즘 애들.. 사자성어 잘 몰라..
고성방가.. _ _ _가?... 미친건가.. 아버진가
작심삼일.. 작_삼_?.. 작은삼촌..
노부부의 스피드게임..
천생연분?.. 당신과 나같은 사이?.. 왼수.. 넉자로 하면?.. 천생왼수..
귀한 손주로 태어나 할머니 사랑 독차지하며 할머니 품에서 잠잤다..
그런데.. 시집 안간 고모랑 밤마다 며느리 욕하는 거 들어야 했다..
특히 엄마 욕..
근데.. 이게 상처가 된 줄 몰랐어.
40세 이후.. 이상하게 고모댁에 가는 게 망설여져.. 여기서.. 아직 고모를 용서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했어.
고모는 나를 엄청 사랑하셨지만..
아이들 어리다고 그 앞에서 막말하지마..
다 알아듣는다.
자녀교육 때문에 싸우는 부부.. 자녀교육에 제일 나쁜 게 부부싸움인데..
가정에 대한 좋은 모델 보기 어려운 세대..
성경에서 가정의 모델을 찾을 수 있다.
본문.. 아담에게 하와가 생기기 전..
여기 나무 있다.
나무는.. 뿌리 줄기 가지 꽃 열매로 이루어졌다.
가정을 나무에 비유해 보겠다.
18절. 가정은 한남자와 여자로 시작되는 하나님의 걸작품.
가정은..
★뿌리.. 부부는 언약관계. not 계약관계
어떤 상황과 조건에서 변개하지 않는 관계..
자녀는 1촌. 언약관계..
부부는 더 더욱 0촌. not 무촌.
근데.. 요즘 부부사이도 계약관계인 집 많아..
★줄기..상호보완 관계..
서로 다른 걸 보완.
남자와 여자라는 성별부터 다른데.. 성장배경..가치관.. 모두 달라..
성장배경에서 상처된 것도 다 알아야 해..
할머니와 고모를 용서하고 나니 은혜가 달라진 걸 느꼈어.
하수구에 걸린 포크를 빼낸 거 처럼..시원하게 뚫린 느낌..
상처.. 치유해야 해..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 남자.. 복음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경우는 보통 2가지.
용서하기 싫은 사람있을 경우..
또는 못된 짓하는 습관 버리기 싫을 때..
어느날.. 그 목자 목녀가 사라져.. 목사님이 목자가 되어 주게 되었어..
목장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가 2살 때 부모가 이혼.. 새엄마란 걸 뒤늦게 알게 되었도.. 어느날자기도시락과 동생도시락 차이 발견하고 분노..
그 후로.. 입 싹 닫고.. 어둠의 자식으로 살았어..
결혼 안 하기로 작정..
그러나 한 여인 만나 결혼. 둘째 낳으면서 교인들이 섬기는 거 보며.. 마음 흔들려..
4년 만에.. 세례 작심..
그러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새엄마를 용서하기만은 싫었어..
그런데.. 이제 내려놓으니.. 간증도 하구..
우리교회가 세겹줄 기도 시작하던 첫날 그가 세례 작심하는 감동 사연..
세례 줄 때.. 나도 꺼억꺼억 울었어..
크래프트 박사의 책.. 정서.. 심리..
쥐가 오면 쥐를 쫓아야 한다고.
그런데.. 쥐를 쫓는 거 보다 더 중요한 건 음식 쓰레기를 없애는 거..
성장과정에서 있었던 상처도 쓰레기.
그릇된 영향 주는 악한 영의 세력 제거해야 해..
목사들도 교인들에게 상처을 받는다.
사람들 도우려 목사 시작했는데.. 상처가 너무 심해..
회사는 돈 받고 다니니.. 성질 자제할 수 밖에 없지만..
교회는 돈을 내고 다닌다는 생각에.. 회사만큼 성질 자제 안 하구.. 막 한다..
15년 함께 한 목녀..
어느날.. 다운 교회가 목사님 교회냐?며 바바바박..
근데 더 화나게 한 건.. 장로라는 사람 입에서 나온 이해하세요..
힘드셨죠? 이래야지...
어느 장로..
목사님 제가 떠나시길 원하시죠? 제가 갈 데가 없어서 이 교회 다닙니다...
상처.. ㅠㅠ
잠도 안 와..
하나님께 갚아달라고 기도..
그러던 어느날 그의 아들 의식불명 교통 사고.. 하나님의 싸인..
그 후에 그가 변하기 시작..
다윗도 하나님께 복수해달라고 기도했다..
예를 들어.. 두 형제 싸움.. 동생 불만.. 아버지가 대신 더 쎄게 혼내주면.. 그땐 형을 용서할 수 있게 되.
롬12장.. 원수 갚는 건 하나님께 맡기고. 스스로 갚지 말라했다.
부부간에 서로 다른 것은 상호보완하기 위한 거라는 거 명심하시라.
★가지.. 친밀한 의사소통 관계
어느 신혼부부.. 해운대바다.. 나잡아봐라.. 서울부부와 경상도부부..ㅋㅋ
메리어스호텔...난닝구호텔..
예술의 전당..전설의 고향..ㅋㅋ
척척 알아서 모신 택시기사처럼..
목자목녀는 목원들 그렇게 대해야 해.
애가 울면 왜우는지 척 하면 알아줘야해.
지나다 큰 집 보면.. 잘 사네?
아니다. 돈이 많으면 잘 사는거야?
돈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야?
그건 돈이 없어서 불편한 거지..
돈 많은 이건희.. 자녀들은 불행불행하더라..
사람은 3생을 산다.
일생.. 태중에서.. 이생살 준비.
이생.. 지금. 삼생살 준비.
그러니.. 삼생이 제일 중요
삼생.. 하나님 나라에서
나는 안식관 운영하고 있다..
옆방에.. 네팔에서 17년 의사. 남편 선교사. 자녀들도 뻑적지근.. 근데.. 불화..
우리 애도 명철이 현철이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그래 니네 아들 요란하게 잘 키웠다..ㅋㅋ
창4장.. 가인과 아벨 후손..
가인.. 도시 세운 후 에녹성이라 이름지음.
성이름 지으며 살 정도로 떵떵.
그 과정에서 원수가 많아.. 두려움이 흠..
아벨.. 주님 예배하는 후손.. 기록도 두줄에 끝나.. 심플하지만 그게 복이야.
미국은 소유가 아니라 사용 개념..
우린.. 소유욕 때문에.. 문화문명 못 느끼고 살아.
"원.불.교." 조심. 원망 불평 교만..
마3장3절. 약대 털옷 가죽끈. 메뚜기와 석청. 광야에서 삶. 의식주 심플.
하나님 위해 살려면 의식주가 심플해야해.
뷔페집에서 빈접시 들고 다니며 먹을 거 없다는 사람..ㅠㅠ
넥타이 20개 되니.. 멜게 없어..
옷이 많으면.. 입을 옷이 없어..
평범하고 평범하지 않은 차이는 문화문명 차이 밖에 없어..
이대출신.. 제일 잘 팔려.. 근데 가난하다고 불평.. 가난은 불편할 뿐인데..
의사소통.. 나보다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나은 삶 사는 거 보면.. 맘이 껄끄러워..
그러나 성경은..
의식주 심플하게 산 요한이 여자에게 난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했다..
★꽃.. 인격관계의 성생활..
육체관계 아니고.. 전인적인 인격관계.
충동적 관계 아니고..
여자가 거절하면 남자가 거절받는 느낌받고
여자는 거절했는데 요구하면 무시당한 느낌.
그러니 성생활도 계획적으로 해라.
중요한 일일수록 계획을 세워서 하듯.
남자는 백열전구처럼 순간적이다.
여자는 다리미처럼 서서히 뜨거워지고 서서히 식어.
날짜를 정해 놓으면 기다림이 있어 설레임.
그래야 전인적인 인격관계가 되는겨.
여자는 집에서 가장 예쁘게 꾸미고 있어라.
나갈때만 꾸미지 말구..
제일 예쁘게 보여야 할 사람은 남편이다.
기계와 여자는 부드럽게 다뤄라.
기계와 여자는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나면..
여자가 히스테릭해지면.. 남자는 히스토릭해져야 한다. 과거에 무슨 잘 못을 했나 반성..
40 넘으면 근육운동해라. 돈들이고 헬스 다니지 말고 맨손운동으로도 충분..
★열매.. 공동체(한 몸)
자식은 열매 아니고 선물.
남자는 여자와 한 몸을 이루는 거.
서로 돕는 베필이라 했다..
22장 25절. 벌거벗고 있으나 부끄럽지 않은.. 공동체..
내 치부가 다 드러나도 부끄럽지 않은..
그러려면.. 의사소통 문제부터..
하루 한끼 먹는 사람.. 한식씨..
두끼 먹으면.. 두식군..
세끼 먹으면.. 삼식이.. 세끼..
간식까지 먹으면.. 간나세끼..
종일 간식타령하면.. 종간나세끼..
부부는 주 하나님의 걸작품.
사랑하는 거 꼭 말로 해야하나? 해야한다.
여자는 청각과 촉각에 예민
남자는 시각과 후각에 예민
정리.. 부부란
뿌리..언약관계
줄기.. 상호보완
가지.. 의사소통
꽃.. 성생활
열매.. 공동체로 하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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