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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보다 방향입니다.

2014.11.05 13:41

김영복 조회 수:4302

설교일 2014-11-02 
설교구분 God's way 42 
본문 삼하 12장 7~15절 
설교자 박기명목사님 

 7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1 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14 이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원수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당신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으리이다 하고
15 나단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우리아의 아내가 다윗에게 낳은 아이를 여호와께서 치시매 심히 앓는지라

 

 

보는 만큼 보인다.
설립감사헌금 공동체 일원으로 참여바람.
도서관리모델링으로 사용 예정.

 

본문.
다윗의 죄의 결과에 대한 언급.

성경 읽다보면 하나님 이해 안될 때 있어.

예를 들면...
에서와 야곱.
평면적으로 보면 에서가 더 괜찮은 사람.
쾌활한 성격에 장남.
그가 잘못한 거라면 배고픈 맘에 장자권 판 죄 밖에...
동생의 치밀한 계략에 넘어간 것일 뿐...

 

반면 야곱은 사기꾼 악인.
형의 장자권 빼앗고 축복도 빼앗았다.

근데 하나님은 야곱은 사랑했고 에서는 미워했다 한다.

 

다윗.
사울왕.  전쟁에 나가기 전 제사드리려하는데 사무엘이 늦자 사울왕은 급한 마음에 자기가 제사드리고 갔다.
안드리고 갈 수 있었지만 드리고 갔다고.

사울왕이 아말렉과 싸움에서 다 죽이고 전리품도 다 파괴하라했는데 왕을 살려가고 전리품 중 좋은 것은 가져다 하나님께 드리고자 했다.
그가 한 행동 그리 나뻐보이지 않아...

한편 다윗.
자기 충성스런 부하의 아내를 빼앗고 그 부하도 죽인 나쁜 놈.

"내가 내게 필요한 것은 다 주었을텐데 왜 그랬냐? 니가 나를 업신여겼다."

 

사울은 우리가 볼 때 그리 나쁜 행동 안 한 거 같은데...
하나님은 다윗을 선택하고 사울은 버렸다.
왜 그랬을까?
신앙은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어디를 향하고 있느냐가 중요하시 때문.

야곱은 시기꾼이었지만 항상 하나님을 향하고 있었다.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는 마음...
반면에 에서는 그런 맘 없었다.
심지어 하나님이 주신 장자권도 소홀히 여겼어.
하나님은 그런 에서를 망령되다 했다.

 

다윗도 마찬가지.
엄청난 죄인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열망이 컸다.
나단이 말했을 때 다윗은 즉시 죄를 고백했다.
나단도 즉시로 다윗의 죄를 사해주었다.
어떻게 죄를 이렇게 쉽게 사하실까..?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서울서 부산가는 열차 이제 막 출발했어도 부산행 열차다.
방향이 중요.
비전은 방향성
위치만 보고판단할 게 아니야.
지금 부족하고 연약해도 그 마음의 방향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으면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하면 나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게 할까?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1.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야 한다.
행위나 입술로 아니고 마음의 사랑.
방향성의 기준은 마음이다.
여러분은 주님을 진짜 사랑하는가?
그 사랑이 모든 것을 덮는다.
벧전4;8) 열심으로 사랑하라. 사랑은 허다한 것을 덮느니라.

여러분은 누구에게 마음이 가는가?
부자? 똑똑한 사람?...
나를 사랑하는 사람 아닌가?

마음과 뜻과 모든 것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2. 죄에 민감하라.
금방 알아차리게.
하나님도 죄에 대해 민감하시다.
그래서 독생자를 내어 주셨다.
다윗의 죄에 민감하시기 때문에 네 죄는 용서하지만 네 집안에 칼부림 멈추지 않을 거라고...
그래서 우리가 죄를 지으면 철저하게 회개해야.
내 죄로 인해 한 가정 무너졌으면 철저하게 책임지고 보상하라.
고달픈 인생을 살게 될거다.

바리새인과 새리와 창녀.
바리새인은 죄에 대해 의롭다고 착각했으나 더 많은 죄 짓고 있었기에 예수님은 그들을 저주.
반면 새리와 창녀는 늘 자신의 죄로 부끄러워하는 맘 가진 자.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을 더 사랑하신거다.
건강한 자에게 의인이 필요없고 병든자에게 필요하다고...

 

여러분의 죄의 심각성을 깨닫길 축복한다.
죄의 문제 해결하기 위한 것이 성경
죄에 대한 언급 1206번.
시34;18) 여호와는 마음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
마음의 방향을 주님을 향하고 있는 자.
그거면 된다.

 

3. 은혜를 사모하라.
매일 사모하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에 이르기 때문.
우리 삶이 온전하기위해.
사도 바울은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 은혜라.
은혜를 사모한다는 말은 하나님 말씀을 사모한다는 말과 같아.
야곱은 하나님 축복에 대한 사모함에서 그런 죄를 저질렀다.

엄마 리브가도 공범.
이삭이 이.사실 알았지만 취소하지.않았다.
야곱의 하나님 축복 사모하는 맘 알았기 때문아닐까?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은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시선이 세상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향하고 있기 때문.
아닌 것에 계속 시선을 두고 있지마라.
시선을 하나님께로 고정~!!
인생의 많은 어려움...
그 어려움에 시선 두지 말고 하나님께로 향하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다윗이 야곱이 새리놔 창녀가 하나님 사랑 받은 이유는 그들은 하나님 사랑이 우선순위에 있었기 때문.
안 줄 때 땡깡해도 안 주는게 나에게 더 나은 거란 거 믿어.
쉬운 일 아니다.
훈련해야 한다.
모든 것 보다 우선순위에 하나님 사랑을 두라.
마음을 두라고~!!

 

하나님은 현재의 상태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
마음의 방향을 보신다.

신앙과 사랑은 위치가 아니라 방향성이라는 거 명심하라.
아직 가지지 않았어도 마음에 평안을 주실거다.
염려마라.
낙망하고 좌절하는 수준에서 성장하는거다.
처음부터 잘 할 수 없어.
분량이 찰 때를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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