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멘탈게임’이기에 모든 일은 마음속에서 결정되고 곧 인생의 승부로 연결된다.
본문은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것과 같으니라.”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비유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니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의 마음이지만 자신의 힘으로 절대 다스릴 수 없다.

그 이유는 죄로 말미암아 무지하고 무능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은혜로 죄에서 구원받아야 한다. 그럴때 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그러함에도 우리는 육체를 갖고 살아가는 동안에 마음 한쪽에 죄성이 남아있어 끊임없이 마음과 마음의 싸움을 하며 산다.
예수믿기전의 옛속성과 구원받은 후의 새로운 속성과의 싸움이다.
그래서 죄를 이길 힘인 오직 ‘성령충만’을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에베소서5: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했다.
술 취함은 술이 그 사람의 인격을 지배하고 통치하게 되는데 성령충만도 이와 비슷하게 성령이 인격을 지배하고 통치하는 상태를 말한다.
성령이 내 마음을 다스려주니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되고 비로소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골로새서 3:16절을 통해 말씀을 마음에 담고 묵상할때 성령충만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니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 마음이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다스림을 받게 되고, 내가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된다.
그러다 혹 성령충만의 상태를 상실하면 이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마음이 요동하고 무너진다.
그래서 또 다시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
부디 성령충만으로 마음을 잘 다스려 승리하는 인생되길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음을 잘 다스리게 되면 어떤 혜택을 누리게 될까?
1.마음에 용기가 생긴다.
인생을 살다보면 고난과 역경이 찾아오는데 마음이 무너지다보면 용기조차 나지 않을때가 있다. 그럴때 말씀을 마음속에 담고 묵상하며 기도하면 성령충만한 가운데 용기가 솟아난다.
담대한 마음으로 고난과 역경을 물리칠 수 있다.
2.지혜가 생긴다.
마음이 무너지면 이성을 잃어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만 성령충만하면 위기상황에도 침착해지고 지혜가 생겨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게 된다.
3.성결의 축복을 누린다.
세상을 살다보면 죄와 욕심으로 유혹을 받게 되는데 인내하지 못하고 넘어가면 실패한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했지만 항상 하나님앞에서 성령충만한 삶을 살았기에 죄의 유혹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었다.
4.사랑의 능력을 누린다.
어떤 사람을 증오하면 용서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다.
그러나 그건 상대방이 손해를 보는것이 아니라 사실 내 자신이 피해를 본다.
평안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것처럼, 그리고 원수를 품어주신 것처럼 사랑하라 하셨다.
나 자신으로는 용서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지만 내 안에 계신 성령으로 인해 가능해진다.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인것을 기억하자!
내 마음이라도 나혼자 힘으로 다스릴 수 없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성령충만을 유지하여 진정한 승리를 경험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