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경계하고 조심해야 하는 것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고 모든 사람들이 다 스트레스를 갖고 있다.

상담학에서는 스트레스를 2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죽이는 스트레스 : D스트레스

살리는 스트레스 : E스트레스

스트레스의 모습에는 여러 모습이 있으나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에 의해 D스트레스가 되거나, 아니면 E스트레스가 된다.

 

오늘 본문 시편 23편을 보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스트레스를 어떻게 이겨낼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우리 삶에서 가장 먼저 다가오는 스트레스는 “염려”이다.

우리는 돈, 직장, 부부관계, 자녀 건강으로 염려를 하게 된다.

이 염려에는 3가지의 특성이 있다.

-> 염려는 우리의 삶에 도움이 안된다.

-> 염려는 합리적이지 않다.

-> 염려는 우리 삶의 도움이 아니라 우리를 해치게 한다.

 

염려는 왜 우리 삶에 도움이 아니고 우리를 해치는 것일까?

염려는 우리 삶의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염려는 과거, 미래를 통제할 수 없다.

염려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의 삶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염려는 우리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염려는 곱씹을수록 점점 커진다.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염려하는 것은 어리석고 손해 보는 짓이다.

 

우리의 몸은 염려하게 지어지지 않았다.

염려를 하게 되면 우리는 잠을 못자고 밥도 잘 못먹고 소화도 못시킨다.

염려의 영의의 뜻에는 ‘목을 조른다’는 의미가 있다.

염려하면 염려는 우리의 삶을 옥조일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염려를 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염려를 학습하여 염려를 잘하게 만들기까지 하면서 염려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염려에 대해 아예 포기하면 우리는 염려를 안할 수 있다.

 

염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이 나를 돌보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게 된다.

 

하나님을 목자로 삼는 것이 어떻게 염려의 해독제가 될까?

목자가 하는 일은 양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

목자는 양들을 보호하고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잘 알아서 바른길로 인도해 준다.

때문에 하나님을 우리의 목자로 삼기만 하면 우리 삶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다.

 

이사야 40:11, 빌립보서 4:19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하였다.

여기서 우리가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것이지.. 우리의 모든 소유욕을 다 채워주신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돈이 많아지면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욕망을 채우는 것에 아무런 생각이 없으시다.

우리는 뭔가 부족해야 하나님을 의지하고 찾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바라고 소원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주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풍성함 가운데서 채워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입니다.

여기서 ‘모든’이 일컫는 것은 영적인 필요, 육적인 필요 등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환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도와주셔서 우리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염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악성스트레스- 염려의 대처법>

 

 

1. 하나님이 내 삶의 목자, 주인이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피상적인 믿음은 아무 도움이 안된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심을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이라고 불렀다면 우리가 ‘주님의 종’이라고 고백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실천되어야 우리는 하나님이 내 삶의 목자이고 주인이심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목자이신 주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게 두십시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대로 하려는 것, 내가 책임질 수 없는 것과 통제할수 없는 것을 다스리려고 하는 것이 곧 ‘염려’인 것입니다.

 

누가 여러분의 삶의 주인이고 다스리는 분인지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선택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내 삶의 모든 것을 내어드릴지, 내 삶을 내가 주인으로 살지를 말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보다 우리가 더 행복해 질수 있는 것을 더 잘 알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을 목자로 삼았다면, 이제 모든 일을 두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와 친구를 맺고 모든 것에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하면 모든 염려는 사라질 것입니다.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더 나은 선택을 하실 것을 축복합니다.

 

여러분, 모든 일에 기도하십시오.

큰일에 기도하고 작은 일에 염려하고 있지 않은가요?

반대로 작은 일에 기도하고 큰일에 염려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염려할 만큼 중요한 일이라면 기도할 만큼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염려를 붙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십시오.

 

맡긴다는 것은 짐을 풀어놓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 모든 짐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면 모든 염려가 사라질 것입니다.

기도하고 다 내려놓고 다시 보따리에 싸서 들고 가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모든 염려를 던졌다면 그대로 두고 가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에 때때로 고난이 닥쳐도 모두 지나가는 것입니다.

거기에 붙들리지 말고 모든 것에 기도하십시오.

 

 

3. 하나님을 목자로 고백하셨다면, 한 번에 하루씩만 생각하라.

마태복음 6:34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내일일도 돌보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엄청난 미래를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의 미래를 하나씩 조각내어 하루 24시간씩 주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염려를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를 주님과 함께 살면 가능합니다.

 

내가 주인이 되면 염려할 것이 많으나, 하나님이 주인 되시면 염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

주님은 산상수훈을 통해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확실한 말씀을 주셨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염려 가운데 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인 시편 23편을 보면 하나님과 개인적인 친밀함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수 천년 동안 우리를 인도해 주신 주님을 기억하십시오.

약속대로 우리 삶의 목자가 되실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그분의 양의 자리에 있게 되면 안전합니다.

 

오늘 일생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 요인인 염려에 대해 나눴습니다.

염려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시편 23:1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하루를 시작할 때 여러분의 삶에 염려가 오려고 한다면 이 고백을 하십시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