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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는 행복프로세서" (2022.05.01)

     아프리카 원시부족가운데 하나인 바벰바 족은 범죄나 그에 따른 사고가 다른 곳에 비해서 현격하게 적었다고 합니다. 타락한 인간으로서의 죄성이 누구에게나 있기에 사람은 죄를 범하기 마련인데, 이 부족에는 어떻게 해서 무슨 이유 때문에 범죄가 거의 없는 것이었습니까? 바벰바 족에는 특별하고 성숙한 문화토양이 있었기 때문이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입니다. ...바벰바 족은 누군가 죄를 지으면 그 사람을 마을 광장에 세우고 부족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빙 둘러 선다고 합니다. 그건, 죄에 대해 정죄하고 돌을 들어 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두가 그를 둘러싸고는 그가 과거에 했던 좋은 일을 한마디씩 외지는 것입니다.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외쳐야 하고, 과장이나 농담을 일체 금지됩니다. 모두가 진지하게 그를 칭찬하는 말을 합니다. 죄지은 사람을 비난하거나 욕하거나 책망을 하는 말을 결코 해서는 안 되고 꼭 좋은 것만 말해야 합니다. 그렇게 몇 시간, 심지어 며칠에 걸쳐 칭찬의 말을 다하고 나면 그때부터 잔치를 벌이는데, 잘못을 저질렀던 사람이 이 의식을 통해 새사람이 되었다고 인정하고 축하하는 잔치라고 합니다. 이처럼 과장하거나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덧붙이지 않고 좋은 것만 사실대로 계속해서 이야기해 주었을 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자기의 장점을 말해준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고백하며 회개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다고 합니다. ... 그렇습니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책망이 아닙니다. 혼을 내고 매를 든다고 해서 사람이 바뀌지 않습니다. 허물을 덮어주고 사랑하며 그를 위해서 눈물로 그의 장점을 이야기할 때 오히려 그는 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삶, 일상에서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야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자녀에게나 부모에게, 이웃에게 덕을 세우는 존재로 날마다 거듭나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이 공동체에 두셨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딱 맞게 최적화된 공동체에 우리를 두셨습니다. 그분의 목표는 단하나, 우리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가 그 형상에 걸 맞는 사람으로 회복되어 예수그리스도의 성품에 이르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표입니다. 그 목표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세서까지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건, 우리 모두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지체로 사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이미도 우리는 행복프로세서인 내일을여는공동체 안에서 그 행복을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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