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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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이루려면. . . (2013.03.17)

건강한 삶은 마음과 몸이 긍정적인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때 가능하다고 합니다.

 

항상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때문에 병원을 찾은 어떤 환자는 의사로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면 심장마비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아야하고 또한 그때마다 하던 일을 멈추고 머리가 아닌 마음의 소리를 듣도록 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매일 오후면 조용한 장소로 옮겨서 20여분씩 하나님과 기도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의 소리를 듣는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종종 아내와는 과거에 연애할 때처럼 종종 숲속을 함께 거닐면서 그 곳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우아함과 장엄함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잊지 않았습니다. 이같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마음의 소리를 듣는 법을 배움으로 삶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는 것은 육체의 건강함을 얻기 위한 귀중한 방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깃들 때에는 몸의 건강도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염려와 두려움과 분노로 가득차게 되면 그것이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면서 몸속에 병균이 들어오는 문을 열어주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 배우자나 자녀들 그리고 직장 동료와 친구들을 자주 칭찬해야 합니다. 또 자주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감사와 고마움의 감정을 전해야 겠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마음과 몸이 늘 긍정적인 의사를 교환할 수 있게 해보십시오. 마음은 기뻐하고 육체는 건강함의 미소를 끊이지 않고 보여줄 것입니다.

 

사랑하는 내일 성도님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쉽지가 않습니다. 체질화된 삶의 방식이 변해야 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생각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삶의 체질이 나를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면 미련없이 버려야 합니다. 죽고 사는 일이 아니면 한번 바꿔봅시다. 좋은 삶의 지식을 대하면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체질의 변화는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몸이 늘 긍정적인 소통을 하도록 훈련해야만 기쁨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끊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올 때 그 생각의 방향을 바꾸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행동 양식을 정해놓고 훈련하면 좋습니다. 부정적인 좋지 않은 생각이 들 때 '물 한 잔 마시기' 같은 행동 양식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훈련하다보면 어느 순간 나쁜 생각들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좋은 생각은 우리를 기분 좋게 합니다. 그 순간 우리의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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