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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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2016.1.10)

우리 교회는, 신약교회의 회복을 꿈꾸는 공동체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붙잡은 가정교회는, 건물이 아닌 가족 공동체를 꿈꿉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밥을 먹고, 삶을 나누고, 말씀을 누리며 서로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기도며 하나님을 신앙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여행을 떠날 때 함께하는 동행이 있다면 참 든든할 것입니다. 게다가 그 동행이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없을 것입니다. 처음 교회를 시작할 때,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위해 그 고난의 길을 함께 동행해준 가족 같은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은 처음, 우리들의 그런 마음의 태도를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시고 오늘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과 은혜로 우리 공동체가 많이 자랐습니다. 마음과 정신이 하나님을 향해 바르게 잘 성장한 것입니다. 우리공동체의 주류는 30대부부입니다. 자기중심적인 문화에서 자란...‘, 마음 맞추기가 어려운 세대죠?’...그런 개인주의적 문화적 배경을 갖고 살아온 그들이 목자의 삶을 꿈꾸고 섬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바른 정신을 갖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올해, 2016년은 우리교회가 설립1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한지도 7년차 되었는데, 이때를 즈음하여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어 감격스럽습니다. 목자들이 정식 목자를 소망하며 새로운 도전을 결정한 일입니다. 개척목장을 통해 목자로서의 참된 가치를 목표하고 도전한 것입니다. 10주년을 맞은 우리 공동체가 한 단계 점프할 수 있는 동기로써 충분한 바람입니다. 그 바람의 영향이 공동체에 훈풍이 되어 많은 예비 목자목녀들이 헌신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목자는 주님을 닮아 섬김의 마음만 준비되면 누구든 헌신될 수 있습니다. 교회를 얼마나 다녔는지 년차와 상관이 없이 말이죠. 물론 기본적인 조건이 있습니다. 이번 예비 목자로 헌신된 분들이 대행목자로 세워지려면 기본 조건들을 채우기 위해 준비의 기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목자의 삶을 소망하고 헌신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태도에 하나님은 집중하실 것입니다. 목자를 성공시켜야 하는 목회의 목표를 가진 저는 그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모든 것을 다해 돕고 섬기겠습니다. 새로운 바람, 신선한 영적 바람에 새로운 호흡을 시작하려합니다. 오는 토요일(16) 20161차 목자수련회가 준비됩니다. 영혼구원을 향해 일어난 새로운 바람이 더 큰 훈풍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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