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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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죽이는 꿈" (2018.3.4)

성령이 임하면, 꿈과 비전을 주시고 성령이 주신 꿈은 현실을 죽이지 않습니다. 반면에 마귀가 주는 가짜 꿈은 현실을 하찮게 여깁니다. 꿈이 큰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꿈만 이야기합니다. 유학 가서 준비하고, 완벽한 스펙을 만든다고 말하며 꿈의 무대에서 자기의 모든 은사를 불태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꿈과 현실은 너무 큰 괴리가 있습니다. 원대한 꿈에 비해 현실은 너무 초라하지요. 그래서 꿈이 현실을 미워하게 되고, 결국 현실도피와 현실무시라는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몇 년 전에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어떤 교회를 상상하며 깜짝 놀라서 기사를 보았더니,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라는 이름의 개척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꿈은 큰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초라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현실에 매진해야 하는데, 아마도 현실의 충성이 부족했는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꿈이라고 하는 것은 결핍입니다. 가지고 싶으나, 갖지 못한 것을 꿈이라고 하고, 되고 싶으나 되지 못한 것이 비전이 됩니다. 꿈이 있는 사람이라도 현재 모습은 대부분 초라합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거야. 빌게이츠 같은 기업가가 될 거야. 유엔을 쥐고 흔드는 외교관이 될 거야. 노벨상의 주인공인 공학자가 될 거야라는 꿈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실을 살아야 합니다. 꿈은목적을 향해 움직이는 동행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경우 꿈은 열등감과 결핍으로 드러날 때가 더 많습니다. 어떤 여자가 자기만의 이상형 남자를 그립니다. 그런 남자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지요. 선을 본다. 미팅을 나간다. 한눈에 자기의 이상형이 아님을 직감합니다. 그리고 그 만남을 하찮게 여깁니다. 지루하게 여기고 무의미하게 여깁니다. 결국 이상형 남자때문에, 모든 만남을 무가치하게 만들어 버리는 거지요. 현실을 버리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가 자기만의 이상형 교회를 그립니다. 이상 때문에 모든 교회를 하찮게 여깁니다. 이상 때문에 정착 못하고, 충성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생각한 것이 다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유연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말씀을 떠난 사람은고집으로 일관합니다. 유연성이 있다는 말은 현실을 귀하게 여긴다는 말이고, 그러면 모든 상황 속에서 가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 삶의 부분도 귀하게 여기며 삽니다. 작은 부분도 하찮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권투에서도 큰 거 한방을 노리다가 결국은 집니다. 단순한 잽이 중요하지요. 3중력 있는 하루목표했습니다. 주어진 하루를 가치 있게 사용하는 훈련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의 토대를 세웁시다. 오늘 하루의 현실을 소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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