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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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여는 교회입니다." (2018.5.27)

처음 교회 개척당시, 교회 이름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에 내일을 여는 교회란 이름이 생각 가운데 스쳐갔습니다. 사람들의 삶에 어떤 동기가 되고 통로가 되는 그런 교회이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동체를 생각했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를 꿈꾸었습니다. 주님의 교회를 향한 뜨거움을 품고 함께한 제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건강한 교회를 소원했고 그냥 발길을 내 딛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무지한 우리를 오늘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가정교회를 알게 하시고 진정 주님이 목표하셨던 바로 그 교회를 이뤄가게 하셨습니다. 수도 없이 많은 교회들 중에 또 다른 교회가 세워져야 할까? 준비도 부족하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는 저를 부르셔서 왜 교회를 맡겨주셨을까?...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인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전에 우리공동체를 목적하셨고 부족한 사람을 통해, 또 함께 헌신된 동역자들을 통해 그 위대함을 이루셨습니다. 주님이 목적하신 교회를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주님이 목표하신 영혼구원을 위해 공동체를 든든히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장로와 안수집사들이 세워집니다. 더 큰일을 목표하며 계획하신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리더들이 헌신되어 21일 동안 네겹줄 새벽연속기도를 오늘 새벽까지 진행했습니다. 성령하나님의 행하심을 기대하며 선거가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의 뜻에 얼마나 민감한지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경험될 것입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하나님의 심정으로 바라보며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심어주기 위해 열정을 품고 주어진 기회를 잃지 않고 삶으로 더욱 헌신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위한 눈물과 수고가 있는 공동체로 더 가치 있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조직에 이끌림을 받지 않고 기도로 성령의 이끌림은 받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조직은 영혼 구원하는 일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니 장로. 집사는 계급이 아니고 사역의 질서를 위해 세움 받은 헌신된 종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세워진 리더들은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 충성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릅니다. 성도 개인들을 위해 목표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은 우리를 위한 가장 좋은 계획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목적한 곳에서 그 모든 것이 이뤄질 것입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고백하고 믿으니 벅찬가슴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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