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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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이 날 수 있는 절대이유” (2019.03.17)

   언젠가 글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뉴욕의 한 거리에서 풍성장수가 풍선을 팔고 있었습니다. 장사가 안 될 때면 그는 풍선을 하나씩 하늘로 날려 보내곤 했습니다. 풍선이 하늘로 날아갈 때마다 사람들이 모여들어 풍선을 삽니다. 잠시 동안은 풍선이 잘 팔렸습니다. 그는 매번 그런 식으로 다른 색깔의 풍선을 날려 보냅니다. 처음에는 하얀색, 다음에는 빨간색, 그리고 노랑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잠시 후 한 흑인 소년이 풍선 장수를 바라보며 질문을 했습니다. “아저씨, 검은 풍선도 하늘로 날아갈 수 있나요?” 풍선 장수는 따뜻한 눈길로 어린 소년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얘야, 풍선이 떠오르고 안 떠오르고는 색깔이 아니라 풍선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달려 있는 거란다.”...그렇습니다. 풍선이 날 수 있는 것은 풍선 색깔이 결정한 것이 아니라 풍선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 말을 들었을 때 소년은 자신의 피부색보다 자기 안에 무엇을 채우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누구나 그렇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가꾸기로 결단하면 그 순간이후로 행동이 변화되고, 습관이 변화되고, 인격이 변화됩니다. 무엇보다 한 사람 안에 복음이 들어가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됩니다. 죄로 인해 손상되었던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됨으로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가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흘러들어가게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느껴지면 그 영혼은 새로워지고 다른 삶을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안에 흘러들어 하늘 복을 누리며 천국 백성으로 살게 된 것입니다. 인생은 그 안에 무엇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와야 합니다. 그 사랑이 마음으로 느껴지고 감동되어야 합니다. 그 감격이 식어지면 하늘 천국을 누리지 못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인격적으로 관계해야 그 사랑의 감격을 유지할 수 있고, 그것으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믿음이라 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풍성한 삶을 보장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vip를 섬겨야 하는 절대이유입니다. 그 영혼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 들어가기를 소망하며 마음을 다해 섬기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족과 이웃으로 직장 동료들에게 흘러들어가기를 소망하고 기대하며 매일의 일상에서 성실한 섬김이 실천되는 믿음을 사는 것입니다. 또 한 주간 홧팅!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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