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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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품을 것인가? (2013.06.16)

    계란에는 유정란과 무정란이 있습니다. 물론, 유정란이 좋은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무정란계란은 먹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유정란이 몸에 더 이롭기 때문일 것입니다. 유정란은 21일 동안 어미 닭이 품고 있으면 병아리가 되어 나옵니다. 그러나 무정란은 21일이 지나면 썩습니다. 우리에게 꿈이 사라지면 나이가 들수록 소망이 사라지고, 기쁨도 없어집니다. 하지만 꿈이 있으면 비록 나이를 먹더라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품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품은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까? 아니면 세상이 준 것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꿈은 생명력이 있어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주는 꿈은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결국 썩어져 없어질 것입니다. 우리의 품은 꿈이 사람들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그들 안에 있는 생명을 더 풍성하게 하는 주님의 꿈과 나란히 가고 있다면 그것은 축복입니다. 그런 꿈을 품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꿈이 유정란과 같은 꿈이면 그것을 품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꿈을 더 분명하게 하시고 그 꿈을 이루도록 역사하십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 온 인생의 흔적들을 돌아보면 지금의 내가 깨달아 집니다. 아마도 세상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썩어질 꿈은 아닐까요? 그러나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한 주간 새벽에 기도하는 성도들을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품고 인생을 살 것인가를 정확하게 깨달아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생명력이 있는 꿈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vip를 품고 기도합시다. 그냥 있으면 무정란이고 맙니다. 품고 기도하면 유정란과 같은 생명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번주 한 주간은 123기도로 우리가 한 마음을 품겠습니다. 하루 2분이상, 오전 오후 저녁 세 번 기도할 것입니다. 첫째는 부흥회를 통해 내 인생에 주신 하나님의 꿈을 알게 하옵소서. 두 번째는 교회와 가정, 개인이 말씀으로 변화되기를, 세 번째는 소중한 vip들이 초청되고 말씀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도록, 네 번째는 섬기시는 최영기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으로 부으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며 특별히 수술하시는 최혜순사모님이 좋은 결과로 건강히 목사님의 사역에 15년 이상 동역하시도록, 마지막 다섯 번째는 우리 교회에 연약한 성도들이 영과 육이 강하여져서 모든 질병들이 치료되는 기적들이 경험되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123기도의 한 주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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