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오직 믿음뿐이다.
그래서 믿음이 우선되지 않는

기도, 헌신, 예배, 봉사는 다 헛된 것이 된다.

무슨 일을 이루려면 반드시 원리를 따라야 한다.
우리가 목표한 일을 성취하는 것에도 

원리를 따라야 하는데 

그 원리를 따르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기고 고통이 따르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형통한 삶, 

행복한 인생의 원리를 분명하게 밝혀 주신다.
본문 17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본문의 유대인들은 복음을 들었는데도 

받아들이질 않았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도 좋으니 

동족인 유대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졌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믿음이 생겨날 수 없으니 정말 감사한 일이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에게 믿음이 믿음되지 못하고 

복음이 복음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시19:4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나님의 말씀이 온 땅에 울려 퍼지고 가득한데 

저들이 듣고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백성들이다.
그러나 삶이 윤택해지고 상황이 좋아지니 

은혜를 잊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께 방자히 행하게 된 

이스라엘의 결과는 고통뿐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기다리신다.
로10:21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복음을 들었고, 

알았으나 순종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믿음은 순종을 통해 증명된다.
바울이 말한 믿음의 원리는 

듣고 깨달은 것을 실천할 때, 

몸으로 행할 때 그 때 믿음이 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인 것이다.
단순히 들리는 소리가 아닌, 

순종이 포함된 들음인 것이다.
결국 그 순종은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이 된다.

우리는 힘들 때 그 믿음을 사용하면 된다.
믿음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때 경험된다.
편하고 쉬운 것이 아닌, 

할 수 없는 그 일을 주님 의지하여 

도전하는 것이 믿음이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둘이 있다.
하나는 원수마귀 사탄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나 자신이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이 영적전투는 계속 될 것이다.
내 안에 자리하고 있는 옛 속성, 

죄 된 속성과 싸워야 한다.
성경은 이 모든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믿음이면 된다!

그렇다면 믿음이 믿음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 말씀을 통해 믿음이 믿음된다.
성실큐티가 답이다.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매일 갈아엎어야 한다.
좋은 땅, 옥토가 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심겨진 말씀이 일상에서 

원칙과 기준선이 되어 실천되도록 해야 한다.

나의 어떠함을 넘어 믿음을 경험해야 한다.
우린 이미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매일 성실 큐티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을 통해 연약함을 인정한 후, 

용기 내어 실천하고 행동하는 한주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