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나면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고통과 힘듦이 은혜와 감사,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때이다.
하나님의 계획을 미리 알 수는 없지만 

끝까지 인내하고 순종하고 버틸때 은혜가 넘칠 것이다.

성공에 가치를 둔 사람은 

자신이 성공할 때까지 자신의 가치를 하찮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는 

목적에 맞게 살아갈 때 찾을 수 있다.
그 분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행복하라고 

우리를 지으셨다.
우리의 모습이 부족하고 느리고 연약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이미 보석처럼 가치있는 인생이다.

* 믿음은 무엇을 가지는 것인가?
성경에서 정의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사는 것’을 의미한다.
그 약속은 미래의 일이지만, 

이미 일어난 일처럼 살아가는 것이 믿음의 삶이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기에 우리를 실망시킬 일은 결코 없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예수님을 보내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징표이다.
따라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에 

무모하게 행동하고, 남에게 상처주며 살지 않는다. 

즉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는 자답게 살아간다.

인생을 살면서 어떤 계획과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은 

망망대해를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인생은 우리의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내일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에게 받은 귀한 선물이 있다.
오늘을 살아가고 누릴 수 있는 

‘현재라는 순간의 때’이다. 

그래서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진 서양인들은 

‘현재’와 ‘선물’을 같은 단어인 present로 사용한다.
그러니 현재를 잘 다루는 것이 행복한 비결이고, 

하나님의 영원을 사는 길이다.

* 현재를 잘 다루는 법
1. 현재를 사랑하고 기뻐하며 선을 행할 기회로 삼는 것
즉 이웃사랑이다.
사람은 성인이 되며 웃음이 줄어든다.
경험에서 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염려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염려는 절대 일어나지 않거나, 

이미 지나간 일들, 우리가 어쩌지 못하는 것들이다.

마음의 은행에서 긍정의 생각을 꺼내 사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매일 걷고 뛰고 주의 전에서 예배하고 있다면 

엄청난 기적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삶이 곧 기적이다.

2. 오늘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분명히 깨달아 아는 것
직장에서 너무 힘들어도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이 감사이며, 

자녀 때문에 힘들어도 

자녀가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과거나 미래로 도피하지 말고 

현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을 누리고 선을 행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것이 믿음이고 행복이다.
우리의 생각이 후회를 뒤따라가서는 안된다.
매듭을 짓는다는 것은 후회를 넘어서는 일이다. 

과거의 연약함을 기회로 삼아 

희망과 기대로 후회를 앞질러 가야 한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성경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그 말씀을 마음에 두고 생각하는 것

그 분의 말씀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환난과 역경안에 감추어진 하늘의 복을 보게 해 준다.

신앙은 고난과 시련의 때에 그 선명도가 확실히 드러난다.
우리의 현재를 다른 것에 빼앗겨서는 안된다.
현재는 너무나 소중한 선물이기 때문이다.
주님을 의지해 주도적으로 믿음을 살아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때, 

우리는 인생을 가장 잘 살아내는 것이다.

그렇게 현재의 행복을 지나 

위대한 미래를 맞는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