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비행 할 수 있는 것은 계기판이 있기 때문이며

비행의 균형을 잡는 계기판의 역할로 안전한 비행을 할 수 있다.

우리 인생도 균형이 깨지면 삶이 불편하고 행복이 사라지게 된다.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믿음을 사는 신앙에도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균형이 잘 잡힌 신앙이 건강한 삶을 살게 되며,

균형 잡힌 신앙에는 두 개의 핵심가치가 있다.

하나는 신학이라는 가치이고, 하나는 체험이라는 핵심가치 이다.

신학은 지식을 통해서 주어지고, 체험은 성령을 통해서 경험되는 것이다.

이는 연구소와 실험실 같은 것이다.

신앙은 신학(지식)과 체험의 두 개의 축으로 균형이 이루어져야 한다.

즉 말씀을 통해 실천됨으로 신앙이 체험되어야 한다.

사탄은 말씀의 원리들 떠나 신비적인 신앙을 추구하게 하여 잘못된 길로 유인한다.

그것에 속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분별의 능력이 필요하다.

말씀과 기도가 균형을 이루면 될 것이다.

믿음은 구체적으로 ‘믿는 마음’을 뜻한다.

친구, 부부 사이에도 믿는 마음이 기본이다. 마음이 있어야 행동하게 되니 그렇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도 믿음은 소망, 사랑과 함께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믿음이 모든 능력의 원천이 되니 그렇다.

믿음이 있어야 구원받고,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에도 이 믿음이 중요한 핵심 요소 이다.

* 균형 잡힌 믿음이 절대 필요이다.

온전한 믿음이 되기 위해서 균형은 절대적인 필요가 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을 얻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의심 없이 믿어야 한다.

예수께서 나의 구세주이며 내 삶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나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통로임을 의심 없이 믿어야 한다.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믿음에는 죽은 믿음과 산 믿음이 있다.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 믿음을 통하여 성장하여 열매 있는 삶을 살지만,

죽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 어떤 열매도 없이 언제나 정지 상태이고

오히려 뒷걸음질하는 안타까운 결과에 이른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라는 것은 머리로만 생각할 뿐,

행함으로 실천해야 함을 알고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믿음을 말하는 것이다.

행동하는 믿음, 행하는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구원받았음을 잊지 않고

늘 기억하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신도 남에게 긍휼을 베풀며

사랑을 실천하는 삶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훗날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을 것을 기대하면서

그분의 말씀을 행함으로 믿음을 사는 이들을 말한다.

* 편중된 것은 불균형 믿음으로 죽은 믿음이다.

마음으로 동정하고 생각으로 말로만 한 위로는 죽은 믿음이라는 것이다.

말과 마음으로 편중된 것은 죽은 믿음이다.

성경 공부는 지식의 수준을 높이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경건의 경력을 쌓자고 드리는 것이 아니다.

말씀이 생활 방식이 되고, 우리를 변화시키도록 해야 한다.

순종으로 행동하는 믿음이 따르지 않는 한 아무리 좋은 말씀을 많이 들어도 그것이 믿음이 되지는 않는다.

* 살아있는 믿음은 보여 진다.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믿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빛은 숨길 수가 없다. 숨은 그리스도인은 있을 수 없다는 뜻이다.

숨겨진 신앙에는 생명이 없다. 빛은 반드시 드러나야 빛이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 어떤 존재인가를 보여주는 믿음을 살아야 한다.

세상에서 제일 효과적인 교육은 모방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자는 것이다.

그러려면 먼저 다른 생각을 해야 한다. 섬김과 희생의 마음이다.

균형 있는 믿음은 행함이 따르는 신앙입니다.

지식적인 신앙이 되면 안 될 것입니다.

균형을 이루는 일은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어렵기 때문에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균형을 무시하고 막 사는 인생의 결과는 안타까움뿐일 것입니다.

말씀과 행함이 균형을 이루기 위해 기도는 절대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준비되면 성령께서 행하시니 균형 있는 믿음이 경험됩니다.

그와 같은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