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목표를 세워 바라보는 그대로 존재한다.
슬픈 마음으로 어둠을 보면 어두운 어둠만 보이고
소망의 마음으로 같은 어두운 어둠을 보면 그 어둠 속에서 빛을 보는 것이다. 
목표를 정해서 바라보면 보이는 것이 참 많다.
늘 같은 것이었는데 전혀 새로운 것을 보게 된다.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작정하고, 목표하고 바라보아야 얻을 수 있다.
그렇게 정한 마음으로 나의 인생을 바라볼 때
그때 비로소 나는 나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이 절대인 일상을 살아야 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어떤 존재로 생각하고 평가하느냐에 따라 일상을 사는 삶의 자세가 다르다.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내가 나를 어떤 존재로 생각하느냐일 것이다.
그것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질적인 수준이 결정되는 것이다.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 자신이 무능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 자신으로 절망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현상을 깊이 생각해 보면 결국 자신에 대한 교만일 수 있다.
자기의 능력을 과대하게 오판하거나 아니면 자기 가치를 지나치게 평가절하하는 오류 때문이다.
처음부터 내 능력으로 산 것이 아니라 과거에도 함께 하셨고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절망하게 된 것이다.
그러니 이런 현상은 분명 연약함 때문이지만, 실상은 불신앙이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사느냐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생각 없이 사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영적인 목표와 일상의 목표를 위해서 고민하고 기도해야 성공할 수 있다.

오늘 본문 말씀; 85세의 갈렙은 하나님께 자신이 요청하는 땅
(헤브론: 평지가 아닌 산지로 구성된 조상 아브라함이 살던 땅으로 자신들의 정체성과 존재의 뿌리가 되는 땅)을 달라고 요청한다. 
땀과 가치는 동등한 의미를 갖고, 행복에 지름길은 없다.
그러나 세상의 가치는 섬기는 일 보다 섬김을 받으려 하는 것에 집중된 오늘 같은 정서에서 보면 갈렙은 비정상이다.
어렵고 궂은일이 뻔히 보이는 그 땅을 요구하는 노인 갈렙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올까?
1. 믿음에서 나온 것이다!
갈렙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자신감을 가지게 했다.
자신의 생명은 하나님께 바치고, 주저하지 않는 갈렙의 모습에서 신앙적 확신과 믿음의 증거를 볼 수 있다.
2. 지속적인 헌신에서 나왔다!
우리는 누구나 지속력이 없고, 자신의 시간을 희생하려 하지 않고 남는 시간으로 하려는 마음들이 있다.
우선순위의 문제 앞에서 망설이는 보습이 있다.
그러나 갈렙은 그의 나이 마흔에 주셨던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면서 45년을 헌신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더 헌신할 자신이 있다고 한다.
성경은 갈렙에게 “온전하다”는 말을 붙여 설명한다. 
온전하지 못해 믿음에 병이 들면 일상에서 원망과 불평을 하면서 하나님 우선순위를 살지 못한다.
온전한 믿음을 갖지 못하면 헌신이 안 된다. 
그러니 갑렙과 같이 온전한 믿음을 위해 기도하고 현재 믿음의 수준대로 헌신 되자.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는 것, 이것이 건강한 믿음이고 곧 자신감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갈렙이 약속의 땅 헤브론을 받았습니다. 무엇으로 받았습니까?
그의 신앙의 자신감으로 약속의 땅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그 약속을 받기를 원하신다면 생각과 행동이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그 믿음의 자신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적극적으로 일상을 상대하시면
하나님의 약속이 여러분 자신의 것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