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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너머의 시간을 살자

2014.07.21 10:04

김영복 조회 수:4920

설교일 2014-07-20 
설교구분 god's way 28 
본문 (눅 2:25-39) 
설교자 박기명 목사님 

25 당시 예루살렘에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로하실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시므온에게 머물러 계셨습니다.
26 그에게는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는 성령의 계시가 있었습니다.
27 시므온이 성령에 이끌려 성전 뜰 안으로 들어갈 때 아기의 부모가 율법의 규정대로 행하기 위해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28 그러자 시므온이 아기를 팔에 안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했습니다.
29 “다스리시는 주여, 이제 주께서는 주의 종이 평안히 가게 해 주십니다.
30 제 두 눈으로 주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31 이 구원은 주께서 모든 백성 앞에 마련하신 것으로
32 이방 사람에게는 계시의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33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에 대한 이 말에 무척 놀랐습니다.
34 그러자 시므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그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도 하고 일어서게도 할 것이며 비난받는 표적이 되기 위해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35 칼이 당신의 마음도 찌를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36 또 아셀 지파의 바누엘의 딸인 안나라는 여자 예언자도 있었습니다. 안나는 나이가 많았는데 결혼해서 남편과 7년 동안 살다가 
37 그 후 84세가 되도록 과부로 지냈습니다. 안나는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38 바로 그때 안나가 그들에게 다가와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원을 간절히 고대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 아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39 요셉과 마리아는 주의 율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난 뒤 갈릴리에 있는 자기 마을 나사렛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주어진 시간 이상의 시간을 보라.
신앙의 법칙 72;1 이란게 있다.
자신이 결심한 일은 72시건(3일) 이내에 실행하지 않으면 단 1%도 실행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원하면 뿌리고 가꿔야 한다.
뿌렸어도 열매를 맺으려면 시간이 필요하구...

그러나 뜻하지 않게 열매맺기도 해.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하나님의 시간에...

경험된 지식을 가져라.
연구소보다 더 중요한 곳이 실험실~!!
하나님 밀씀 깨달으면 즉시 실험해보라구~!
그리스도인에게 실패는 성공의 디딤돌일 뿐.

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고 있다.
옷이 없어도 금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시간이 없으면...
시간이 없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
시간 너머에서 오는 시간이 있다는 거 아는가?

하루 24시간 = "크로로스"
하나님에 사용하세는 특별한 시간 = "카이로스."

"크로로" ⊂ "카리이로스"

하나님은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역사하신다.

올림픽선수촌에 이런거 써 있다.
"D-365"
오늘이라는 시간을 살지만 1년 후의 시간을 끌어다 사는 거다.

병든 어머니 모시는 아들 있었다.
어머닌 그 겨울이 지나면 죽을 거라 믿고 살았다...
그러나 3년이 넘어도 살아계신다.
왜냐면 아들이 창문에 눈 오는 그림으로 자꾸 바꿔 놓았기 때문이란다.

시간 너머의 삶을 산 사람이 위대한 삶을 경험한다.
오늘 본문의 시므온과 안나가 바로 그런 사람.

시므온.
그는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않으리란 계시를 받은 사람.
결국 죽기 전에 아기 예수 할례 받는 장면을 봄.

안나.
36절 이하~. 그녀는 나이 많은 과부. 84세.
안나는 "은혜"라는 뜻.
이름과는 달리 그녀의 인생이 불행의 연속.
자녀도 없었던 듯 하고.
성전에서 기도하며 그리스도를 기다렸다.
당시 생후 8일만에 할례랄 주고 예물 드리는 풍습.
그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님을 처음 만난 주인공이 되었다.

시므온과 안나는 시간 너머의 시간을 살고 있었다.
그렇다면 시간 너머의 시간은 어떤 의미?.

♠1. 목표의 시간.
하나님은 아담의 타락 이후 죄인의 구원을 위해 구세주를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시므온은 죽기전에 구세주를 보리라는 하나님의 약속 믿고 기다렸어.
결국 목표를 이루었어.
미래를 사는 사람이었다.
지금 목표를 향해 최선 다 하고 있다면 이미 그 목표는 이룬 것이다.

노인들 제일 많이 죽는 때가 있단다.
성탄절 직후와 자기 생일 직후란다.
노인들은 병상에서 목표 세운단다. 이번 성탄절까지는 살아보자. 이번 생일까진 살고 싶다.
뭐 이렇게.
그날이 오면 안도감... 긴장이 풀어지며... 죽는다고.

이것만 이루면 죽어도 한이 없겠다는 목표 있는가?
이런 말 있다.
"내가 목표를 세우면 그 목표가 나를 끌어간다."

65세 이후 퇴직한 사람 대상으로 연구해서 다음과 같은 결과 얻었다고.
3:10:60:27의 비율.
그들의 3%는 최고로 꿈을 이루고 잘 살고 있는 계층.
10%는 당당하게 살고 있었고
60%는 근근히 버티며 살고 있었며
27%는 자선단체도움 받으며 살고 있더란다.

월트디즈니... 어린아이를 위한 놀이시설 목표
그래서 디즈니랜드 구상.
그러나 완성 못 보고 죽었어.
장례식 때 그의 죽음을 애도할 때
그 아내가 답사로 했던 말 ...
우리 남편이 오늘의 이 개막식 보지 못한 거 아니다.
남편은 이 날을 보며 일했다.
그가 보았기에 오늘이 온 것이다.

♠2. 죽음의 시간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들.
성실하구 엄숙하게 살 수 밖에 없다.
하루하루를 급급하게 사는 사람들...ㅜㅜ
안나는 세상에서 잘 살고 싶은 욕구 다 버리고 예수님만 기다리며 성전에서 살았다.
죽을 때를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
그들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단 1분 1초라도 소중하게

미켈란젤로.
젊어서부터 꿈을 가지고 ... 세계의 유명 미술관이나 박물관 다 돌아다니며 살았다....
그 때 미술관이나 박물관들 사이에 공통점 발견했다
예수님 사진이 두 점 이상 꼭 있다.
왜지?
십자가만이 사람을 구원하는 오직 유일한 징표이기 때문.
십자가가 필요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

내일 죽을 것 처럼 오늘을 성실히 살라.
10년을 목표로 오늘을 살아라.

♠3. 하나님이 상 주시는 시간을 사는 삶.
"죽는 것은 정한 것이요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
아브라함도 예수님을 기다리며 즐거워하며 살았다.
아브라함도 시간 너머의 시간을 살았던 사람.
모세도 그랬다.
궁정의 호사 생활을 거부하고...
히11장) "바로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더 좋아하고...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1200년 후에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았다.
그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다.

다윗도 마찬가지.
주의 궁정에서의 천날보다 하나님 나라의 문지기가 더 낫다고.

바울도~!
그는 엄청 유명한 자. 최고 학부. 바리세인 중의 바리세인.
그러나 그 모든 것 배설물로 여기고.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기에...
그는 고난을 택했다.
"나는 이미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다. 선한 싸움 다 싸웠다. 이제 의로은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그날에 영광의 면류관 주실 거다."고...
우리도 마지막 때에 하나님위 심판대에 서게 될 거다.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올림픽선수들 몇 년동안 목표를 향해 피눈물 나는 노력한다.
목표 달성 순간 눈물 주루륵...
시간 너머의 시간을 사는 사람이 이 위대함을 경험하게 된다.

나도 그렇다.
여러분이 성공적인 목자의 삶을 사는 날을 바라보며 산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그날에 천국잔치에 참여하길 바라며...
심판대에 서는 날 기다리며 열심히 살거다.
그날에 울거다.
"주님 오늘을 위하여 살아왔습니다." 하며...

자부가 시아버지에게
아버님 시장 갔다 늦을 거 같아요. 손자 좀 업어주세요.
예정보다 더 늦게 왔다.
그러나 힘들지 않았냐는 자부의 말에 즐거웠다 한다.
그런데 건너마을에 독 갔다주러 가면서...
"아이고 무거워..." 한다.
사실 그 독은 손자와 같은 무게였다.
사랑은 힘들어도 힘든지 모른다.
사랑하지 않으면 힘들다.
지체들을 사랑하면 참을 수 있고 용납이 되고 연약함을 볼 수록 더 사랑하게 된다.
시간 너머에서 오는 시간 속에 살면 가능한 거다.
주님의 시간 카이로스를 사는 인생.
더 위대한 꿈을 꾸며 주님의 시간 속으로 들어오라.
그분은 한 순간도 우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는 분.
내 손을 잡아. 내가 널 도와줄게 하시는 분.
주님의 시간을 사는 여러분 되길 바란다.

♪ ♬ ♩ 거친파도 날 향해 와도...
내 앞에 바다가 갈라지지 읺으면 주가 나로 바다 위를 걷게 하실거다~ ♬ ♪ ♩

오늘을 포기하지 마라.
미래는 오늘을 통해 끌어올 수 있는 거기 때문.
지혜로운 삶을 살라.
오늘의 실패가 나를 위대하게 만들거다.
위인들.
환경과 조건이 좋았던 거 아니다.
하나님의 시간을 살았던 사람들이었을 뿐.
멀지 않다.
그날을 소망하며 오늘을 헌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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