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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생명

2024.12.23 22:54

sunny 조회 수:20

설교일 2024-12-22 
설교구분 Must it plus / 51 (성탄주일) 
본문 고린도전서 13:1-13 
설교자 박기명 목사님 

 

예수님의 성탄은 하나님이 인간을 향한 사랑, 그 사랑 때문에 우리는 구원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입었다. 그렇게 사랑이신 하나님은 사람들을 위해 독생자를 보내주셨고 누구든지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셨다. (요한복음 3:16)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이 상호작용이 일어날 때 사랑이 느껴지고 실제적인 행복을 경험한다. 하나님의 사랑 또한 그렇다.

하나님의 사랑이 믿어지고 느껴지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주님의 사랑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처음부터 깨닫고 느껴서 그 사랑에 온전하게 반응하고, 어떤 사람은 늘 의문을 품고 하나님의 사랑에 가까이 가려고 애쓴다. 그것 또한 사랑에 대한 하나님과 상호반응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믿음을 방치하면 온전한 신앙이 불가능해진다.

주님의 사랑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수님을 영접하고 인생 자체가 바뀐 것을 경험하려면, 주님과 계속 사랑의 교제를 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인격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우리의 신앙이 예수님을 믿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그 사랑이 이웃 사랑으로 실제적인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

 

사랑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사람, 그리고 사랑을 배워야 한다.

1.‘전부인 사랑

전무(全無)와 전부(全部)의 기준선이 사랑이다.

(본문 1~3)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사도바울은 왜 이렇게까지 이야기했을까? 사랑이 없는 오늘의 세상을 보자. (디모데후서 3:1~5) 세상은 사랑을 쾌락으로 돈으로 자기만족으로 바꾸어 버렸다. 고통의 시대가 되었다.

진정 지금, 우리 안에 주님의 사랑이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2.‘그래도 사랑

성경이 가르치는 참사랑 (본문 4~7) ‘그래서의 사랑보다그래도의 사랑을 추구하자. 우리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진짜 사랑을 받은 존재들이다.

사랑에 대한다른 생각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왜 세상을 불공평한 상태로 두실까? 아마도, 사람들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것에서흐름이 생기기를 원하셨을 것이다.

모두 똑같으면흐름은 없다. 흐르지 않고 고이게 되면 썩게 된다. 하나님은차별하시는 분은 아니시지만, 구별은 하시는 분이시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공평과 하나님의 공평은 다르지만, 인격적인 하나님이시기에 개인들의 수고와 애씀이 헛되지 않게 하신다. 하나님의 공평은 구별이다. 하나님은 구별에 의한 차이를 통해서흐름을 만드시는 분, 예수님의 낮아짐을 통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흐르는 사랑이다, 그러기에 우리도 사랑을 흘려보내야 한다. 흐르는 사랑에 생명이 있다.

그러나, 복음의 흐름, 사랑의 흐름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 이기심’. 그 본질에 욕심이 있음을 기억하자.

이기적인 집착을 버리고 말씀 안에 안식의 시간을 갖자. 내 힘으로 안 되는 일이 근심하고 염려하지 말고, 주님께 맡겨드리고 그분을 의지하고 예배하자. 일상의 흐름을 위한 촉매제는 섬김이다. 그래서 이제 2025년은섬김1.1’. 한 걸음 더 내딛는 그것으로 일상에서 엄청난 흐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닌 바로’.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개념이나 감정의 정도가 아니라, 사랑은 살리는 본질이며, 살아내게 하는 능력이다. 그래서 사랑은 영원하고 사라지지 않는다. 오늘 우리가 주님을 통해 그런 사랑이 되었다.

3.‘지금 사랑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들이기 때문에 언제든 사랑할 수 있는사랑의 가능성이다. 부족한 사랑으로 창피하고 부끄러운 사랑이라도 괜찮다. 그래서 지금의 내 상태를 부인할 필요도 합리화하며 피할 필요도 없다. 바로 지금 그 수준에서 사랑을 시작하면 된다.

(본문 9~12) 우리는 아무리 뛰어나도 1인분일 뿐이다. 우리는 다 부족한 부분일 뿐이다. 불완전한 세상에서 우리가 온전해지는 길은 오직 사랑뿐이다.

 

(요한14:11.12) 흐르는 그 사랑으로 행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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