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라는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신앙하는 자녀들이 그 잠재력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시기를 목표하고 계심을 분명히 했다. 우리는 그렇게 하나님의 가능성이니 그분의 목표하심에 분명하게 반응해야 한다.

‘실패보다 두려운 것은 현재의 나에 만족하는 것이다’

성장해야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에, 하나님을 신앙하는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매일매일 차이를 내는 일상을 살아야 도약할 수 있고, 도약해야 가치 있는 삶과 성공적인 삶이 가능해진다.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것이다.’

사랑은 상대방의 현재의 모습 안에 있는 가능성을 보면서 이미 그렇게 된 것 같이 인정해 주고 믿어주는 것이다. 그러니 사랑은, 새롭게 보고 다르게 보며, 평범 속에서 비범을, 연약함 속에서 강함을, 작은 만남 속에서도 영원한, 가치 있는 미래를 보는 능력이다.

하나님께서도 이처럼 가능성을 보시는 분이시다. 지금은 부족하고 불완전하지만, 예수그리스도로 새로워지고, 그들이 만들어갈 위대한 미래의 가능성을 보신다. 장차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다듬어지고 성숙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위대함의 가능성을 보시며 감격하시고 기대하신다. 진정한 비전은, 하나님의 안목으로 사람을 보는 능력이다.

‘긍정적인 자아상은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는 자부심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지나치게 자기를 과대평가하고 교만함도 피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자기를 비하하고 학대하는 열등의식은 더 멀리하자.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우리는 내 안에 두신 하나님의 가능성을 깨워야 한다.

하나님은 원래부터 비범한 사람을 찾아다니신 적이 없다. 평범한 사람 속에서 가능성을 보시고 먼저 그들의 생각을 바꾸어 주신다. 그러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능성이 많은 존재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작지만, 주님은 크신 분이시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자신을 말씀에 비추어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렇게 되면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가능성을 보고, 내 안에 있는 그 잠재력으로 위대함의 다른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배와 그물을 포기한 것처럼, 우리도 지금까지 자신을 바라보던 시선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자신을 바라보던 자신의 시선을 바꿔 열등감에 사로잡혀 부정적인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았던 치명적인 나쁜 습관을 내려놓자. 그리고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다시 보고 내 안에 있는‘하나님의 가능성’을 보자.

주님은 사람들을 대하실 때 항상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축복하셨다. 히브리서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이 실상이다!” 강조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우리 안에 담아두신 믿음의 잠재력이 발현되고 그 가능성으로 보이지 않던 다른 삶을 경험한다. 믿음은 도전이다.

‘사랑은 최선인 것을 더욱 좋은 것으로 만든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셨기에 그들 안에 있는 최선의 것을 최상으로 만드셨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하고 초청에 이제 결단하고 선택해야 한다. 삶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자. 나를 통해 한 인생이 구원을 받고 하늘 복을 받는 축복의 통로가 되자. 다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랑과 끈기로 잠재된 능력을 끄집어내기까지 돕는 것. 그 일이 목장에서 이루어지도록 목자목녀들은 목표했다. 목원들 안에서 하나님의 가능성을 보고, 주님의 동역자인 목자목녀로 세워지기를 기대하며 그들을 성공시키는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섬기는 것이다. 주님처럼.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