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성장을 목표하시고 훈련 시키실 때, 훈련의 도구로 고난을 쓰시기도 하지만 상급을 도구로 사용하기도 하신다.

성경을 통해 아는 심판, 하나는 믿지 않는 자를 벌주는 지옥이 기다리는 심판이다.(계20:11~12) 그리고 또 하나는 믿은 자들에게 상 주시기 위한 심판이 있다.(고후5:9~10) 결국 모든 사람은 최후에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데 이는, 상급이 단순 동기부여가 아니라 실제라는 뜻이다.

구약의 율법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했는데, 하나님께서 온전한 십일조를 통해 나를 시험해 보라 하셨다.(말3:10)

물질적인 복을 받음, 상급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순전하게 말씀을 붙잡음으로 인생의 성장이 있는 것이 곧, 복의 성취이다. 주님에 대한 목마름, 믿음의 상을 받기 위한 의지, 의욕 넘치는 삶 이러한 믿음은 우리의 삶을 더욱 강력하게 만든다.

-이 땅에서의 상급과 죽음 이후의 상을 기대하는 신앙.

(눅 23:43)이 말씀을 통해서 성도들이 죽음 이후에 낙원에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천국은 장소적 개념이 아닌 관계개념으로 이해함이 옳다. (“하나님의 통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므로 천국은 이 땅에서도 이미 시작되었지만, 완성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마 4:17) 또, (눅 17:20~21)죽음 이후에 무덤 건너편에서 만날 천국이 있는 것도 알 수 있다.

심은 대로 거두는 창조원리에 이 땅의 천국에서는 신자와 비신자 상관없이 상을 받지만, 죽음 이후의 천국의 상은 그것보다 더 분명하다. (본문 말씀)“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했고, (마태복음 5:11.12) “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복이 있다.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받을 너희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했다.

천국은 죽음 이후에나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신앙하는 그 순간부터 관계를 통해 천국이 시작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공동체 안에 우리를 두셨다. 가족, 목장, 연합교회 공동체에서 섬김1.1로 천국을 경험하자.

성장을 목표함에 기억해야 할 것은, 성장도 쇠퇴도 복리의 원리로 적용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은 성장의 지속은 무섭다.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면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이 땅에서의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의 함께하시는 복, ‘평강의 복’이다. 믿음을 살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얻게 되고 그것으로 행복을 누리게 된다. 그러니 하나님의 상급을 말로만이 아니라 현상적으로 경험하기 위해 두 가지를 마음에 담고 실천하는 믿음을 살자.

1.현실보다 말씀 붙들기.

(민수기 14:11)이집트 vs 광야. 같은 고난이었으나 애굽은 자존심은 버릴지언정 배부름이 보장된 곳, 광야는 낯선 여행지 같으나 언약이 보장된 곳이었다. 요셉과 같이 자신에게 일어난 고난의 현상을 다르게 해석하여 종에서 총리가 된 것, 이것이 광야가 하는 일이다. 현실보다 말씀을 붙잡으면 성장은 보장되어 있다! 가정, 일터, 목장, 연합교회의 예배에서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자. (성실큐티)

2. 언어 바꾸기.

말에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긍정의 말을 하는 이와 부정의 말을 하는 사람은 일상의 결과가 다르다. 결국 지금의‘나’는 말의 결과이다. 그러니 성장에 언어의 변화는 절대적이다. 불평의 언어에서 감사의 언어로 바꿔야 한다. (민수기 14:28) 작은 키가 배의 방향을 결정하듯 결국 작은 혀가 한 인생의 미래를 결정한다.

사도바울 曰“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 원망, 불평은 결국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모든 것 주님께 맡기고 유쾌함으로 유연하게 살아가자.

주어진 시간, 기회들을 제대로 보고 소중히 할 수 있는 시각을 가져 하나님이 나의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는 사실만 잘 인지하여 믿음으로 반응하자.

성장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