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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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배자입니다.
2025.02.03 15:24
| 설교일 | 2025-02-02 |
|---|---|
| 설교구분 | Do it , 1004 / 05 |
| 본문 | 로마서 12:1-8 |
| 설교자 | 박기명 목사님 |
사단의 미혹. ‘교리적 미혹’은 선명하여 구별도 쉽고 이겨내는 일도 어렵지 않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만 붙들면, 안전하고 바른 신앙의 길을 갈 수 있다.
문제는‘교훈적 미혹’. 교훈적 미혹은 세상의 매력으로 호소하고 합리적이며 인간의 본성에도 잘 맞다. 신학=세속주의, 이는 이단보다 더 강력하고, 더 광범위하게 심리학, 경제학, 정신분석학 등 학문으로 포장되어 세련되고 그럴듯하게 다가온다. (ex. 프로이트, 리처드 도킨스, 니체)
우리는 영적인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지금의 시대정신은 ‘자아실현’=‘자아 욕구의 실현’이다.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자기 생각대로 하는 이 시대가 홍수 심판 직전의 노아의 때와 다를 바가 없다.
세속주의 핵심은 ‘예배’를 부인하고 자기중심적인 ‘소비자처럼’ 행동한다.
소요리 문답 첫 번째,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무엇인가?” 답은“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성경은 이것을 예배라 한다.
세속주의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 예배를 찾아 소비하여, 결국 예배자는 사라지고, 소비자만 남게 된다. (ex. 찬양은 듣고 위로받고 은혜받는 것이 아니라 “불러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예배자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집중해야 한다.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해 우리의 죄성 인 자아가 철저히 깨지고, 가루 되어 예수님께 흡수되는 것, 이것이 참 예배자이다. “세속화” vs “복음화” 지금 나는 예배자인가? 소비자인가?
복음서의 시대와 다르게 지금은 시간, 노력을 많이 들여 가축을 제물로 준비해 제사하지 않아도 된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희생제물이 되셔서 자신을 단번에 하나님께 드리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오늘 사도바울은 또 다른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권한다. “합당한 예배” 개역성경은 이 예배를 “영적 예배”라고 번역했다.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을 보면 하늘 천국에서 드리는 예배가 잘 묘사되어 있다. (계4:10-11) Worthy(합당하오니)의 어원= Worth(가치). 예배(Worship)의 어원= 합당하오니(Worth) 그래서 예배는 가치를 드리는 행위이다.
우리의 예배가 합당한, 가치 있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드리는 예배가 열납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예배로 하나님께 사랑을 받는 복된 예배자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합당한 예배는 구체적으로 어떤 예배일까?
1. 헌신이 있는 예배.
예배는 드리는 것,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몸을 드리는 것을 가장 기뻐하신다. 한자로 헌신이다. 헌신은 특정 사역자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오류. (1절)‘형제자매 여러분...’이라 시작한다.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는 모두가 헌신 되어야 한다. 즐겁게 헌신 되어야 한다.
일상에서 거룩하게 살아 삶이 곧 예배가 되고 삶 속에서 헌신의 열매를 맺으라는 말씀을 바울은 ‘산 제물’이라 표현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은 교회뿐 아니라 가정, 직장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믿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2. 일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
(2절)헌신의 삶을 살려면 먼저 하나님의 뜻이 확실한가? 확인해야 한다. 내 생각과 달라도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면 순종해야 한다. 헌신의 삶을 살려면 무엇을 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뜻을 먼저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선하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그러니 하나님의 뜻은 완전하시다.
3. 은사대로 섬기는 삶.
(3,6절)우리가 헌신. 즉 하나님께 우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은사에 따라 피차 서로가 섬기는 삶을 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헌신한다는 생각에 사람들을 섬기는데 소홀히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즉 한 몸을 이루고 있는 지체들을 섬기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대로 섬김1.1을 실천하자.
참된 예배자의 삶으로, 가치 있는 것으로 예배하는 모두가 되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신 뜻을 이루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렇게 삶으로 예배하는 믿음을 살면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사모하는 복된 주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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