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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길

2025.10.08 23:47

sunny 조회 수:68

설교일 2025-10-05 
설교구분 Do it , 1004 / 40 
본문 로마서 12:3-5 
설교자 박기명 목사님 

-“포지션 바꾸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지 말자

사람들은 좋은 길만 가야 한다는 좋은 학교, 직장, 환경을 추구하지만, 이는 불안, 두려움 같은 강박만을 낳는다. 전도서에서는 인생에는 굽은 때가 있고, 곧을 때가 있다라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둘을 교차하게 하셔서 교만하지 않게 하신다.

우리는 인생의 다양한 위치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보게 되지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일상에서 좋은 포지션만을 추구하는 집착을 내려놓고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함께 함을 구하는 것이 지혜이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 가고 감옥에 들어갔는데도 성경은 그가형통했다고 증언한다.(39:2) 성경이 말하는 형통은포지션이 아니라함께 함이기 때문이다. 포지션 바꾸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지 말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자.

 

세계의 인구는 82억 명 정도. 각자의 개성과 인품, 각각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다. (성경 66권도 각각의 영적인 삶의 방식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같은 장소에서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반응은 각각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이것은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도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문, 10:3, 40:26) 이처럼 각 사람의 영적인 개성을 말하는 이유는, 영적인 신앙의 길은 개인적임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나에게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때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다.

본문 말씀의 결론은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따라 합당한 신앙생활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이루라.’라는 내용이다.(본문 3) 이는 각자의 개성. ,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허락하신 재능(은사), 환경, 지식, 능력을 따라 살라는 말씀이다. 결국, 주님을 섬기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영,육의 분량 안에서 살아갈 때, 그것이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길이라는 것을 말씀해 주신다.

 

- 기쁨과 평안을 누려야 할 이유

(14:27)예수님께서 함께하시는 사람들에게는 그 기쁨의 풍성함이 그 사람의 얼굴에 그대로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염려와 걱정으로 얼굴이 어둡고, 불평과 원망, 기쁨이 없는 생활을 한다면, 사람들은 그 모습에서 주님의 평안을 볼 수가 없다. 표정과 삶의 태도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주님을 나타내어 신앙을 보여주게 된다.

근심, 걱정 등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마음의 현상이다. 하나님을 불신하는 마음으로는 은혜를 누릴 수도, 다른 사람에게 기쁨과 평안을 줄 수도 없다.

바울의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표현은(고후 2:14-16) 신앙은 말이 아니라, 그 사람의 표정이나 삶의 태도를 통하여 드러난다는 것이다.

 

- 어떻게 기쁨과 평안을 채우고 누릴 수 있을까?

(16:22-24) (14:27)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그리고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지는 기쁨과 평안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신실하고 충성되게 행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길이다.

 

- 가지는 것과 누리는 것

(6:2)원하는 대로 소유했다고 다 누리는 것은 아니다. 소유했다는 것은 자신의 것으로 모아두고 쌓아두는 것. 그러나 누린다는 것은, 자신에게 있는 것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향유한다.

바울은 은사는 실질적으로 활용해야 비로소 은사라고 한다.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비결은 주어진 은사에 충성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믿음의 분량대로 달란트를 주셨다.(25) 가진 것, 재능, 물질, 시간을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해 사용할 때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함이 임한다.

 

가족 친지들과 이웃과 기쁨을 나누며 함께 평안함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섬김1.1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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