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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필코 감사하라!

2025.11.18 01:00

sunny 조회 수:175

설교일 2025-11-16 
설교구분 Do it , 1004 / 46 (추수감사주일)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8 
설교자 박기명 목사님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의 언어 속에는 감사가 묻어 나온다. 감사는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라는 믿음을 고백하는 행위이다.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사를 명하심은 하나님 자신을 위함이 아니고, 전적으로, 필연적으로 우리를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사를 통해 영적으로는 온전한 신앙인, 육적으로는 성숙한 인격을 이루기를 원하실 뿐만 아니라 신앙 전체를 지탱하게 한다. 결국 사람은 결국 감사하는 사람과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울이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명령한 이유, 감사는 단순한 긍정적 사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며 생명·호흡·기회·보호·인도·구원을 허락하셨음을 인정하는 신앙 고백이다. 그래서 감사는 삶의 시작이자 과정이며 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흔히 상황과 기분이 좋아지면 감사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은 상황과 좋은 감정은 오래 유지되지 않듯, 감정과 환경에 의존하는 감사는 언제나 부족할 수밖에 없다. (사탄의 계획)

또한, 비교는 감사를 단숨에 무너뜨린다. 비교는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마음을 위축시켜 감사할 여지를 없앤다. 그래서 감사의 회복을 위해서는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고, 지금 이미 받은 은혜를 다시 바라보아야 한다. 감사는 비교의 늪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영적 도구이다.

말에는 능력이 있다. 원망의 말을 뿌리면 마음 밭에는 원망의 잡초가 자라지만, 감사의 말을 심으면 감사의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단순한 표현은 영적 씨를 심는 행위이며,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실제적인 힘이 된다.

감사는 우리의 마음뿐 아니라 얼굴과 삶의 분위기까지 변화시킨다. 불평은 표정을 어둡게 만들지만, 감사는 얼굴과 마음을 밝게 합니다. 감사는 마음의 근심을 씻어내고 평안을 준다.

감사라는 말에 반응한 물컵의 실험처럼, 그리고 양자역학의 관찰개념처럼,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바라보는지는 실제로 삶의 결과에 영향을 준다. 감사는 우리 내면의 에너지 상태를 바꾸고 삶의 파동을 밝히는 힘을 가지니, 감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영적 원리이다.

 

- 그렇다면 감사를 어떻게 일상 속에 담을 수 있을까?

첫째,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를 연습하자.

작지만 확실한 감사를 반복할 때 그것이 마음의 습관이 되고 일상의 기쁨을 회복하게 한다. 작은 것에 감사하면 그 작은 것이 특별함으로 바뀌고, 더 큰 은혜가 이어진다.

둘째, 가까이 있는 것에 감사하자.

남이 가진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인생 안에 주어진 것, 가까운 사람들, 소소한 일상 속에서 감사의 조건을 찾아야 마음이 밝아지고 관계가 회복된다.

셋째, 과거부터 감사하라.

현재는 늘 부족해 보이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감사의 이유가 분명하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홍해, 만나, 불기둥 등을 기억하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바로 과거의 은혜를 떠올려 현재의 감사를 회복하라라는 뜻이다. 부족과 결핍은 오히려 감사의 감각을 되살리는 선물일 수 있다. 감사의 시작이 잠재력을 높여주고, 영적 에너지를 높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감사는 관계를 든든하게도 만든다.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은 기쁨이 있지만, 불평하는 사람 옆에 있는 삶은 고통스럽다. 교회공동체도 감사가 넘치는 공동체는 천국과 같지만, 불평이 가득한 공동체는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마지막, 항상 감사를 묵상하자.

묵상은 생각. 늘 감사를 생각하면 자연적으로 감사의 고백이 터져 나온다.

 

- 자연스러운 감사가 몸에 배도록 묵상의 훈련을 해 보자.

감사는 자기 비움이다.

감사는 반드시 표현해야 한다.

감사는 마중물이다.

감사는 훈련이다.

감사는 삶이어야 한다.

감사는 천사의 얼굴이다.

감사는 습관이다.

감사는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

감사는 의무이다.

감사는 주권 인정이다.

감사는 아름다움이다.

감사는 축복이다.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식어버린 감사에 다시금 불을 지피고, 기력을 잃은 감사에 새 힘을 불어넣으며, 잃어버린 감사를 다시금 되찾기를 축복합니다. 감사를 회복함으로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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