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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죄인이다.

2015.03.08 12:42

김영복 조회 수:2993

설교일 2015-03-08 
설교구분 Think. Be. Do. 10 
본문 롬 3장 9~13절 
설교자 박기명 목사님 


9. 그러면 어떻습니까? 우리 유대 사람에게 더 나은 것이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다같이 죄 아래에 있음을 우리가 이미 지적하였습니다.
10.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1.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 모두가 곁길로 빠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다. 혀는 사람을 속인다."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모든 삶의 과정은 다 소중.
그 순간에 하나님의 뜻 찾는 거 소중하다.
힘들더라도 낙심 금물.

사도바울 로마교회를 향한 뜨거운 마음 거졌다.
로마에서 살고 있는 유대인들...
그들이 오히려 교회를 어렵게 하고 있었다.
선민사상에 빠져서 이방인 힘들게 해...


하나님은 누구? 또 나는 누구?
그거 알아야 분명한 신앙의 길 갈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이 사실을 절실하게 느껴야 하나님을 바로 신앙할 수 있다.
갓 태어난 아기 조차도 죄인. 원죄.
사람은 누구나 죄인으로 태어난다.


성악설이 맞다.
아담과 하와 때문에 원죄가 생겼다.
하나님은 그 원죄의 책임을 우리에게 묻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서 해결해 주셨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장로나 집사 권사 쯤 되면 교만해지기 쉬워.

우리 외면은 거울에 비춰보면 알아.
그럼 내면의 모습은 어디에 비춰보나?
바로 성경이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보이고 세상이 보이고 내 자신이 보인다.
성경의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깨닫게 된다.
성경은 내면을 볼 수 있는 거울.


성경은 너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끊임 없이 가르치고 있다.

본문 10절) ...의인은 없다. 하나도 없다고...

나는 나쁜 짓 안 했는데... 다른 사람도 그런데 뭘...
그러나 성경은 단정한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구.
듣기 싫지만 사실이다.


당뇨병.
자각증상 없어.
겉으론 잘 몰라.
의심되서 가면 이미 늦다.
평소 관심 가지구 정기점검 필요해.
성경은 우리 죄인 치수를 정확히 알려주는 장치.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음에 사무치면 은혜가 많다.
죄를 많이 지어도 괜찮다는 말 아냐.


죄인 자각하면 두가지 양상.
죄인이라는 자책감에 빠지는 길과
죄의 문제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 앞에 나가는 길.


신앙이란 예수가 내 구세주라는 걸 믿는 거.
그러려면 선행조건.
내가 죄인이라는 걸 깨달아야.
내가 죄인이 아니면 주님이 왜 필요하겠는가?
죄인이라는 자각이 믿음의 선행 조건.

우리가 신앙 가지게 된 것은 사도바울의 헌신의 결과다.


롬2장) 우리가 모구 죄인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는 주가 필요하다...


주일학교 한 초등교사 왈
어떻게 천국에 가지?
예수를 믿어요.
그럼 지옥에 가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그냥 가만 있으면 돼요.
신학대학 수준의 대답이다.
인간의 죄의 속성이 그렇다구.
인류는 구원에 있어서는 절대 무능력자다.

사탄은 사람을 속인다.
넌 괜찮은 사람이야.
하나님 없이도 할 수 있어.
지금까지도 잘 살았는데 뭘.
하나님 뜻대로 사는게 얼마나 힘들겠어.
니가 주인인 삶을 살아.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되어야지 왜 누구에게 맡긴다는 거야!

하나님을 하나님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인정한다 말로만 하는 거 말구.


사탄교.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는 사상.
개인주의를 넘어.
민주주의 필요없다. 소수라도 띠띠고 저항한다.
간통죄 폐지. 성행위에 있어서 자기결정권 인정.
내 인생은 나의 것.

그러나 예수님이 나를 피값을 치르고 사셨기 때문에 내 인생의 주인은 주님.

무능한 인간이 삶의 주인이 된다구?...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어떻게 될까?
내 인생은 누가 조종하는게 잘 사는 길일까?
전능자인신 하나님!
비행기는 조종사에게 맡기구
내 인생은 하나님께 맡기라.
내가 할 수 있다구 미련하게 나서지말구.


어린아이는 용감한 법이다.
자기 능력의 한계를 모르기 때문.

유능은 인간의 능력이지만 전능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매일 인식해야한다.

세리와 창녀가 하늘 나라에 먼저 갈거다고.
그들은 겉으로도 죄인이었기에 늘 죄인임을 자가하고 고개 숙이며 살았다.
그러나 바리새인들 고개 뻣뻣.


마이너스x마이너스= 플러스
누구나 죄인이다.(마이너스 요소)
내가 죄인임을 인식(마이너스)하게 되는 순간 플러스인생을 경험하게 되는거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천국백성되었다.
내가 죄인임을 날마다 자각하며 겸손한 삶을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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