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그러므로 율법을 지킴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입니다.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입니다.
22.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모든 믿는 사람에게 옵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도 없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2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을 힘입어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습니다.
25. 하나님께서 이 예수를 사람에게 속죄제물로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그 피를 믿으면 속죄함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 주심으로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26.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가운데,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를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게 하여 주신다는 것을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27.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어떠한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됩니까?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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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복서와 아들...
얼음판 아래 빠진 아들을 구하려 두꺼운 얼음을 주먹으로 몇 천번이라도 두드리는 아버지.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상처도 두렵지 않은 아버지 사랑...
예수님을 닮았다.

1. 죄는 용서받아야만 한다.
바리새인들이 율법 잘 지키는 거 자랑.
그러나 죄 없는 사람 없어.
행위로 의로워질 수 없어.
구원을 이야기 하려면 사망부터.
죄의 문제 먼저.
우리에게 회개의 의무는 있지만 구원은 하나님 몫.
그분께 용서를 받아야 해.
처라리 죄의 삯을 치르고 나면 후련해.

2.용서는 사랑에 비례한다.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용서의 한계를 결정.

베드로.
은혜받으니 형제가 지은 죄룰 7번까지 용서할 수 있겠다 했다.
예수님 왈.
좋아. 그러나 70번씩 7반이라도 용서하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세요?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처럼은 십자가를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너~무 참혹한 장면.
너무 참혹해서 감동이 줄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함 건 감동이 아니다.

3. 십자가 사랑을 넘어서는 죄는 없다.
잔혹한 지존파 기억하시는가?
성폭행, 살인 게다가 인육을 먹게 까지...
한 집사님이 감옥에 있는 그들에게 편지.
놀랍게도 그들이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
그들이 구원받았을까?
진심으로 영접했다면...
십자가 사랑 보다 큰 죄가 없기 때문에~!!

행위와 마음.
손해를 끼친 사람이 말로만 용서를 구하면 될까?
배상하는 행위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버지와 아들 사이는
사과 없이 손해를 배상하기만 하면 될까?
진심어린 마음의 회복이 필요한 관계다.

하나님을 율법으로 거래하려는 건 전자의 경우다.
그럴 수는 없다.

4. 십자가는 죄룰 사하고 속죄는 완벽하다.
하나닙 제가 또 죄를 지었어요.
하나님 왈.
또 라니~? 난 기억 못하는데... 이미 용서하구 잊었다구.

성경에 참 어울리지 않는 거 같은 여인들 있다.

다말.
유다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음.
그런데 다말은 유다의 며느리.

?

밧세바.
다윗이 간음한 여인이다.
그런 그가 솔로몬을 낳았다.

롯.

성경에 나온 이 사람들...
창피한 신분이지만 하나님은 사용하셨다.
참 다행이다.
그러니... 나도 사용받을 수 있다구.

사탄은 이미 속죄된 죄를 생각나게 한다.
그래서 십자가의 은혜를 의심하게 하고 흔들어댄다.
사탄은 그러고도 니가 목사야? 하고 묻는다.
하나님은 그런데도 니가 목사인 것이 정말 기뻐~!! 하고 말씀해 주신다.

5.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그러니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우리가 완전한 자유인인 것을 믿는가?
은혜로 받은 그 자유를 누려야 한다.
우리는 오직 십자가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거다.

6. 고백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이제 고난 주간이다.
내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 반응으로 보여야 한다.

사랑한다는 말도 최고의 순간이 있다는 거 아는가?
고백에도 최고의 순간이 있다구.
땀흘린 사람에게는 바로 그때 고마움 표현해야 감동이 있다.

매년 있는 고난 주간이다.
평소에 잘 하는 게 중요하지. 뭐 난리야? 아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면서 무슨 댓가 바라지 않으셨다.
"단지 내 마음 알아주면 좋겠어."
우리가 그 마음을 알아주어야 한다.
우리 마음의 중심과 태도를 보시는 하나님.
이 주간 우리가 새벽을 깨워 사랑을 고백한다면
하나님에게 있어서 그 시간이 분명 골든 타임일 것이다.

자기 안에 연약함 때문에 괴로위 하고 있는가?
예수님이 바로 그 것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가 상함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고
그가 찔림으로 우리가 평안을 얻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구.
그런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해야 한다.

주님의 마음 알아주는 한 주간 되시길 축복한다.
주님을 만나고 그 사랑안에 거하며 자유함 누리는 한 주간 되시길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