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왕은 곧 그 곳에 기마와 병거와 중무장한 강한 군대를 보내어서, 밤을 틈타 그 성읍을 포위하였다.
15. 하나님의 사람의 시종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 보니, 강한 군대가 말과 병거로 성읍을 포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시종이 엘리사에게 와서 이 사실을 알리면서 걱정하였다. "큰일이 났습니다. 스승님,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16. 엘리사가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의 편에 있는 사람보다는 우리의 편에 있는 사람이 더 많다."
17. 그렇게 말한 다음에 엘리사는 기도를 드렸다. "주님, 간구하오니, 저 시종의 눈을 열어 주셔서, 볼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그러자 주께서 그 시종의 눈을 열어 주셨다. 그가 바라보니, 온 언덕에는 불 말과 불 수레가 가득하여, 엘리사를 두루 에워싸고 있었다.
18. 시리아 군대들이 산에서 엘리사에게로 내려올 때에, 엘리사가 주께 기도하였다. "주님, 이 백성을 쳐서, 눈을 멀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러자 주께서는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을 쳐서 눈을 멀게 하셨다.
19. 엘리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 길은 당신들이 가려는 길이 아니며, 이 성읍도 당신들이 찾는 성읍이 아니니, 나를 따라오시오. 내가, 당신들이 찾는 그 사람에게로 데려다 주겠소." 이렇게 하여 엘리사는, 그들을 사마리아로 데리고 갔다.


요즘 상황과 현실..
어렵다.
간밤에 무더위. 천둥. 소나기...


한 여름 철도국 여직원.
냉동창고 들어가 갖히게 되는 사고.
그러나 그 냉동창고는 고장 상태였으나 그녀는 죽어있었다.
사인은 두려움.

현실의 문제보다 그 현실을 바라보는 마음의 태도가 중요.

그래서 각종 심리들 발달.
경제심리... 물가. 소비. 불안.
스포츠심리... 심리 불안하면 패배 요인...운종선수들 담력 훈련 많이 한다.
학습심리... 성실. 지능 다 좋은데... 불안으로 제 실력 발휘 못하는 학생...

인생의 승부는 마음에서 난다.
마음에서 승리하면 현실에서도 승리.
그러나 마음에서 배패하면 삶도 패배하게 된다고.

잠 2:24) 무엇보다 마음 지켜라.
잠 25:28) 마음 제어 중요.

무엇보다 "보는 것"이 중요.
하나님을 볼 것이냐 현실을 볼 것이냐!!

메르스.
중동에서 발생한 전염병이 한반도를 강타.
정부의 초동대처도 문제 있었지만 과도한 불안 분위기 문제있다...
현실보다 마음의 공포 주의.
예전에 흑사병 전염병 돌 때 흑사병으로 죽은자보다 두려움에 떨다 죽은 자가 더 많았단다.
마음의 태도가 중요.

우리 주변. 이 외에도 많은 재난들...
죽음도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찾아오는 어려움...
현실 도피로 이민가겠단다... 과연 그곳에 가면 별 수 있을까?
현실을 직시하고 담대한 믿음 가져야 한다.
현실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승리.

본문.
북이스라엘 시대. 괴롭히는 아람국.
엘리사가 등장하며 현실이 반전.
아람국의 전략이 계속 누출?.. 실패 반복...
그 원인이 엘리사임을 알고 엘리사 체포작전.
독안에 든 쥐가 된 엘리사.

이때 이걸 목격한 사환과 엘리사의 반응에 주목.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이 때 엘리사 선지자는 천하태평.
사환은 육안으로 현실을 보았지만 엘리사는 영안으로 현실과 하나님의 세계를 보았다.
물리적 세계만 보는 육의 눈.

현실과 결부된 성령과 사탄의 세계도 보는 눈.
신앙의 사람은 영안으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16절.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그러니까 엘리사는 전혀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다.

17절. 엘리사가 사환의 영안이 열리길 기도했더니 그가 영적인 세계를 보게 되었다.

불은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
군대는 하나님의 찬사군대를 의미.
"만군의 여호와"란 명칭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천군천사의 군대를 통해서 우리를 지켜주심을 의미.

엘리사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아란군대를 공략.
적들의 눈이 어둡게 해달라고.
영안이 깜까해져서 분별력이 사라졌다고.
도담에서 사마리아까지 19km.
눈은 멀쩡이 떠 있는데 영적인 시력이 없어서 분별력이 없어져 엘리사가 시키는대로 했단다그 많은 군사가 시키는대로 끌려왔다고.

이때 이스라엘왕, 앗싸 신났다.
그들 다 죽이고 싶어서 엘리사에게 동의를 구했으나 엘리사는 그들 살려주고 음식 주라고 한다.
하나님의 능력 경험한 그들 죽일 필요없다고.
죽을 지경에서 오히려 음식 대접받고 살아돌아가면 다시 침공할 수 없을 거라고.
실제 그랬단다.
다시 침공하지 않았다고.

엘리사는 칼 한자루 없이 전쟁에서 승리했다.
영적인 시력으로 실력 행사 했다.

믿음이 무엇인가?
히11장 )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영적 세계를 영안으로 보고 확신하는 거.

현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메르스 육안으로 보면 두려움.
그러나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뜻 볼 수 있어야.
하나님이 깨닫게 하고 싶은 것을 알게되고 두려움 사라지게 된다.
어려움.
성숙하기 위해 꼭 필요한 거.
그 어려움이 왜 왔는지 돌아봐야 해.
지헤로운 자는 어려움의 때에 자기 길을 돌아본다.

출애굽 당시.
홍해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적인 눈으로 절망. 불평 불만.
그러나 모세는 영적인 눈으로 통찰력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그들을 다시 볼 수 없게 될 거라고.
모세는 현실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모세는 현실과 더불어 하나님을 보았다.
애굽 군대보다 더 크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삼상 17장. 골리앗 앞에선 다윗.
만군의 여호와를 믿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벌벌 떨고 있느냐고 한탄.
소년 다윗이 3 m가까운 장신 골리앗 앞에 나섰다고.
너는 칼과 창으로 나아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간다고.
결국 다윗 승리.

세상의 많은 것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겁먹게 하지만
그저 위혖일 뿐임을 기억하라.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을 어찌하지 못한다.

신약성경.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
영의 눈이 열린 베드로가 예수님 알아보고 바다위로 걸어갔다.
그런데.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했을 때는 바다위를 걸을 수 있었지만 폭풍으로 위협하는 풍랑을 볼 때 바다에 빠져.
예수님 왈.
"왜 의심했느냐?"

관계속에서도 해결책은 주님을 바라보며 나를 돌아봐야 해.

상식적이지 않고 당당한 세상 사람들...
거기에 휘둘리면 안 된다.
현실의 문제만 바라보면 패배하게 된다.
그 너머에 있는 사탄과 하나님의 전쟁을 바라보라.
무엇에 집중하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사도바울도 성도의 영안이 열리길 기도했다
여러분의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의 영광의 상속이 얼마나 큰지 알기를 바란다고.
하나님의 능렷이 얼나나 큰지 알기를 바란다고.
방법은 기도 밖에 없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쉬지말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문제가 너무 커보이기 때문에.
기도하면 그 문제 아무것도 아냐.
문제 너머 계신 하나님의 뜻 보면.
하나님의 천군천사가 우리를 둘러 싸고 있음을 보게 되면 승리하는 삶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