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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초월하는 믿음

2015.06.21 12:50

김영복 조회 수:2879

설교일 2015-06-21 
설교구분 Think. Be. Do. 25. 
본문 요 4장 46~53절 
설교자 박기명목사님 


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9. 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1.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 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어려움 반드시 있다.
그 중에 하나님이 주시는 만족함 누리길 축복합니다.



동영상.
안드레아 보첼리의 "The prayer"



평안. 형통만 있으면 믿음 잘 지킬 것 같지만...
인간이 그런 존재가 아니다.


지갑에 돈 두둑하면... 좋겠지..

그러나 있어봤자 육적인데 더 쓰이는 것일 뿐...
필요한 것에 약간만 부족한 상황이면 좋겠다.^^

너무 많이 부족하지 않고,...
넘쳐도 또 딴 생각하게 되니까..



벼룩.

자기 몸보다 200배 높이 뛸 수 있단다.
실험.

 유리칸 안에 가둬 놓고 관찰.
그 벼룩은 자기 점프 능력을 유리칸 이내로 국한시키더라.

사람도 마찬가지.


믿음도  유리칸안에 갇힌 건 아닌지...
신앙은 자신의 한계 초월하는 거.
신앙인이란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
신앙 안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



아들이 죽음의 상황에 놓인 왕의 신하.
부와 권세 가진 자였으나...
아들의 죽음앞에선 속수무책...
한계에 당면.
최후의 방법으로 예수님 찾아가.
그리하여 아들의 병고침 뿐 아니라 구원까지~!!



우리도 경제적 관계적 육체적 질병 등의 문제 당면.


어떻게 우리 능력을 초월할 수 있을까?


1.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정채봉 시인의 시 "만남".
생선과 같은 만남
꽃송이 같은 만남
건전지와 같은 만남
지우개 같은 만남
손수건 같은 만남.



인생에서 큰 축복 가운데 하나가 만남의 축복.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행불행 갈려.
나의 최고의 만남은 예수님과의 만남이었더라.



본문에 왕의 신하.
예수님 만났을 때 주라고 고백.
그때까짐 해롯왕을 주로 여기며 살았는데...
그당시 황제에게만 주라고 불러야 하는 시대였는데...
예수의 신분은 하찮은 목수의 아들이었을 뿐...



예수를 주라 고백할 때 우리의 신분이 달라진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다. 행주가 될 수 없다.
인간도 마찬가지.
인간은 죄인일 수 밖에.



신하.

무엇 때문에 주님을 찾았나?
신하가 예수를 주님이라 고백하게 된 것은 무엇때문?
자신의 한계 때문.
자신의 한계는 주님의 초청장이다.
문제는 주님의 초청장이라고..!!
영적인 시각 필요!!



일본 시인 미조로겐즈.
어려서 부터 성장 멈춰.
그의 고백...
내가 만일 괴롭지 않았더라면 하나님늬 사랑이 전해지지 않았을 것을....
하나님이 괴롭지 않았더라면 인생에 구원이 있었을까?
"과롭지 않았더라면..."이란 시 중에서.


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분을 향한 절실함이 필요.




2. 예수님께 기도하면 된다.


본문의 왕의 신하.
일개 목수의 아들에게 자존심 버리고 주라 불렀다.
예수께 부르짖는 걸 포기하지 않는 신하의 기도에 주님이 응답하신 거다.
혹시나 하는 기도 말고.
오직 예수님 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예수님 앞에 나와 부르짖겠지...
다른 방법 있지만 혹시나 하고 방어차원의 기도 말고...
절박한 심정의 기도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실 거다.



혈루병 여인... 두 소경... 귀신 들린 딸을 사진 가나안 여자...
모두 네 믿음대로 되라!!
믿음으로 한계를 뛰어 넘어 기적을 경험한 자들이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다!!



인간은
너무 작은 것이나 너무 큰 것 볼 수 없다.
너무 작은 소리나 너무 큰 소리 들을 수 없다.
한계를 가진 존재라고...
자신의 한계 느낄 때는 주님께 기도하고 응답받을 수 있는 기회구나 생각을 바꾸시라!




3. 주님의 말씀을 믿어라.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주의 말씀을 안 믿어.
내 생각대로 안 되면 성경의 말씀을 믿어라.
고정관념을 바꾸지 못하면 안 된다.
본문의 신하는 예수님이 아들에게 뭔 가를 해줘야 나을 거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음 네 아들이 살았다고 했는데
그 때 그 신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다고.
자기 생각 깨고 예수님의 말씀이 그렇다니까 그렇게 믿었단다.
그 결과 가는 길에 아들이 나은 시간과 예수님이 말씀하신 시간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기도했으면 확인과정 필요~!!


기도는 기절대적이어야 한다.
믿음이 인식의 한계를 넘은 거다.
믿음은 현상 중심이 아니라 말씀 중심이어야 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들음이란 귀로 듣고 행동으로 옮기는 믿음을 말한다.
행동으로 옮길 때 믿음이 생기는 거라고~!!
이 신하도 믿고 믿음으로 옮길 때...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인격적으로 믿는 거.
예수님의 목적은 이 신하의 아들의 병고침이 아니라 이 신하가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하셨다.
아들 데려와라 하지 않고 지금 살았다라고 황당하게 말씀하신 거다.
주님의 관심은 "나"다.

신하는 이 믿음의 확신을 거지게 되었고 그 가족이 구원받는 일이 일어난다.
그 신하를 통해.
하나님은 나를 통해서도 그렇게 이루고 싶어하시는거라고.



사도 바울도
내게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반드시 되리라고 말씀하신 그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
우리에게도 그 믿음 필요.
눈에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성숙한 믿음.
현상에 의존하지 말라.
고정관념이나 편견으로 자기 동굴에 갇혀있지 말고.
전문가의 말은 믿으면서 천지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을 왜 못 믿어...
그분의 말을 믿으면 한계를 극복하는 삶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도 믿음으로 위대한 삶을 경험하게 될 거다.
위대함.
그 말로도 부족한 위대한 삶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십시오.
그리고 간구하십시오.
절대 믿음으로 절박한 심정으로.
삶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며 기쁨이 무엇인지 맛보며 살길 축복한다.



결론이다.
한계를 극복하려면 예수님을 만나서 간구하고 그 말씀을 믿으면 된다.
그러나 중요한 건 믿는다는 것은 들음과 태도다.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태도"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말로는 유창한데 태도가 없으면...ㅜㅜ
기도할 때도...
찬양할 때도...
태도를 보신다...
예배 시작전 오프닝 때에 은혜가 있다.
예배 늦지 마라.
이 말이 맞다고 샹각하면 태도 보여라.
그리고 일관성을 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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