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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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신앙이 되면...
2016.09.18 23:17
| 설교일 | 2016-09-18 |
|---|---|
| 설교구분 | Think. Be. Do. 38. |
| 본문 | 계 3장 20절 |
| 설교자 | 박기명목사님 |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일상은 하나님의 선물.
신앙생활은 곧 일상생활.
하나님이 펼치시는 일상의 신비에 눈이 띄어지시길 축복합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철학도 아니고..
사실이요 본질이다.
세상은 기독교를 종교의 하나로 몰아가지만.. 속지 마시라.
인생 안위를 쫓는 세상 종교와 구별.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 종교와 다른 하나님을 일상에서 드러내야 한다.
★일상이 신앙이 되면 보통(평범한 일상)이 형통이 된다.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너무나 평범해서 있는지 없는지고 모른채 살아가는 것들..
예를들어.. 공기.. 물.. 등
이곳에 하나님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가 임한다는 거 아시는가?
평범한 삶이 형통한 삶이란 사실 깨달으시라.
일상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전도서.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로 또한 깨달았도다.
하나님이 나의 일상 중에 함께 하신다.
나와 함께 마트도 가고 뒹굴거리기도 하고 모닝커피도 마신다구.
그러니 내 일상이 하나님께 가장 소즁한 것이 되는 것이다.
★일상이 신앙이 되면..반복되는 일상이 축복이다.
현대인들 반복되는 거 지루하고 짜증..
뭔가 화끈한 변화를 원해..
그러나 반복되는 일상이 축복인 것이다.
항상 바뀌는 삶 상상해 보시라..
일터가 바뀌고 부모가 바뀌고 자식이 바뀌고..
그렇게 되면.. 지루할 틈은 없겠지만.. 얼마나 고통이겠는가?
고통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을 부르짖으며 찾겠지..
반복되는 인생이 하나님의 설계이다.
반복되는 일상에 위력이 있다.
반복 없어서 좌절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반복되는 일상을 주시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신앙토록 하셨다.
하나님도 또한 우리의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서 반복되는 일을 하고 계시다.
반복은 축복이다.
지루하고 무미건조한 반복되는 일상 중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
반복되는 일상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매일 다람쥐 쳇바퀴도는 일상이라고 억울해하지 마시라.
그 반복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신다.
★일상이 신앙이되면.. 매일이 기적이된다.
1440의 기적.
60분×24시간=1440분.
하루의 시간이다.
매일 일상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가?
지난 주 지진이 난 경주.. 불안 가운데 추석 보냈다.
그 이전까지 너무나 행복한 일상이었는데..
생명.. 가족.. 일터..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기적이다.
(야고보서 1장)
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절.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
그 아버지는 변함이 없으신 분.
신실하신 분..
하나님이 그렇게 신실하신 분이기에.. 우리가 이런 일상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
내가 살아있는 게.. 예수를 믿게 된 게.. 기적이란 사실..
믿으시라.
차지도 뜨겁지도 아니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
내 일상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
하나님 기준선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
오늘도 주님은
"나 너랑 밥먹고 싶다."고 말씀 하신다.
본문..
누구든지 그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하셨다.
주님께서 나와 가족이 되어 주시겠다는 말..
전능하신 그 주님이 내 가족이 되어주신다고..!!
그러니 일상 가운데 주님을 의식하고 의지해야 한다.
우리가 필요할 때만 아니고
우리가 평안할 때도..
매일 아침 주님께 문안 인사 드리며 살아라.
그게 큐티다.
자기가 필요할 때만 찾아가는 게 세상 종교다.. 전전긍긍하는 인생을 살지..
무당이었다 회심한 한 기독교인..
그는 매일 전전긍긍하였던 삶을 회고.. 그러나 성신이 내게 들어온 후 평안을 얻었다고..
의식하면 일상이 축복이 된다.
그분이 나와 동행하시고 나를 사랑하신다.
오늘도 주님이 우리 가운데서 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자고 속삭이신다.
내일의 알상 가운데서도 주님이 동행하실거기 때문에..
일상이 재미져진다.
일상 속에서 그분을 경험하게 되니까..!
나의 일상 가운데 그분을 드러내길 원하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일상을 사시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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