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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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불평, 그 사이에
2016.11.23 10:25
| 설교일 | 2016-11-20 |
|---|---|
| 설교구분 | Think. Be. Do. 44. |
| 본문 | 시 50장 22~23절 |
| 설교자 | 박기명목사님 |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사람들 누구에게나 불평 불안..
작년.. 정형돈.. 불안장애.. 불안이 반복 지속.. 결국 방송 하차 선언..
자기진단 불안척도.. 마음과 몸에 대한 질문들..
근데.. 그거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증상이다.
문제는.. 불안이 반복 지속될 때 어려움..
슬픔이나 불행당할때.. 감사에서 멀어져..
탄식과 미움.. 낙심.. 슬픔.. 외로움..방황..
이때 결단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슬픔과 분노가 계속되도록 놔둘 건지..
멈추게 할 것인지.?
사람에게 자유의지 주셨다.
의지가 사람의 행불행 좌우한다.
평안과 감사를 사라지게 하는 감정들..
사람은 본질적으로 불평쟁이들이다..
비난..미움..
한편 감사의 정서도 있다.
그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존재.. 시계추처럼..
그 사이에 있는 거.. 무엇일까?
근심과 걱정이 있다.
산을 넘고보니 무지개가 있는데 아니라.. 더 큰 산..
그게 인생.
걱정과 근심이 더해져간다.
근심 걱정 없는 데서 살고자 하는데.. 그런 세상은 없다.
인생이 끝나야 가능.
살아있다는 건.. 걱정한다는 거.
살아있으면서 걱정과 근심을 피하려하지 말고 당당히 상대해 나가는 법을 배우자.
하나님을 믿고 예수드리스도를 믿는 길만이 불안에서 자유해지는 방법.
걱정과 근심을 대하는 사람들의 2가지 유형
1. 걱정과 근심을 내면에 쌓아두는 사람.
그러면 더 불안해지지. 절망 포기. 죽음..
2. 근심과 걱정이 밖으로 터지는 사람.
불평과 분노.
분노는.. 습관화된 자기를 향한 불평이다.
미움의 장벽.. 묻지마 폭력..
지구촌 곳곳에서도.. 이런 사건 사고..
미움이라는 검정이 절제되지 못해서 나오는 증상들..
믿음 가졌다는 건.. 똑같은 위기 속에 있지만..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거다. 하나님이 해결해주실거라는 걸 믿는 거.
예수님을 생각하는 거..
하나님이 그렇게 나를 사랑하셨구나를 때닫는 거.
예수님 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인생의 짐이란 마음의 상함과 육체의 질병도..
그런 것에 얽매여있을 때 주님을 의지하라고..
신앙이 우리를 얽어매는 짐이 되어선 안 된다.
신앙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거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했을 때.. 그건 우리에게 복이 되는 거..
그것을 율법적으로 받아들이며 힘들어 하지 마시라.
죄가운데거 죄책감에 신음하는 사람들에게도.. 용서해주시며 자유하라 하셨다.
죄책감에 눌려있는 분 계시는가?
주님 앞으로 나와야 한다.
더이상 죄의 종도.. 사단의 종도 되지 말라고..
주님은 너희는 나의 친구라고..
본문.. 두가지 인간상.
1. 하나님을 잊은 인간.
자기 인생을 망가뜨리기로 결심한 사람들.
언제까지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하나님도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고 심판하실거란다.
"내가 너를 찢으리니.."
내가 하나님 믿지 않는다고 있는 하나님이 없어지는 거 아니다.
내가 천국과 지옥 안 믿는다고 그게 없어지는거 아니라고.
롬. 하나님을 알되 감사도 아니하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다..
내 영혼에 감사가 있는가?
살아있는 거.. 가족이 있는 거.. 예수 믿는 거.. 사명이 있다는 게 감사하고 있는가?
이런 감사가 있는 자가 신앙이 바로 선 자이다.
장로교 전통.. 중요한 가치 하나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다.
그 방법이.. 감사로 예배하는 거.
나를 영화롭게 하는 자가 감사로 예배하는 자라고..
황소.. 뿔과 굽이 있는 동물.. 구약시대 최고의 예물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황소를 드림보다 찬양받으시는 게 더 기쁘시다고 했다.
예배 전 찬양 시간.. 그 시간 그 자리에 있는가?
그 기회를 소홀하게 여기지 말길 바랍니다.
부모에게 자녀들이 어떻게 영광이 되겠는가?
자녀의 입에서 "아버지 어머니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 고백이면 감격적이지 않겠는가?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때.. 기뻐하신다.
불평.. 스스로를 자기 감정의 노예로 만듬.
불평의 노예가 되지 마시라.
사랑도 못하게 된다.
노예는 사랑할 수 없다.
노예시대 때 노예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게 했단다.
자유자가 되지 못하도록.
사랑하는 사람은 자유자가 된다.
2. 하나님을 인정하며 감사하는 사람.
감사로 예배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감사는 최고의 감정 표현이다.
부부간에.. 자녀에게.. 부모에게 감사를 표현하라.
감사할 줄 알아야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
감사에는 자유와 자발성이 포함.
억지로 하는 건.. 감사 아니야.
하나님을 신앙하려거든 한가지만 결심하라.
"감사하며 살리라."
"지금"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감사할 수 있어야.. 과거도 감사하고 미래도 감사할 수 있다.
감정의 주인이 되시라.
그러기 위해서 감사하라.
스스로 물어보시라.
내가 지금 감사하고 있는가?
아직도 불평과 불만을 붙잡고 있지는 않은가?
그거 안 버리면 심판하신다고 오늘 말씀하고 계시다.
오늘 하루 뿐 아니라 평생 감사하며 살리라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구원을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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