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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론적인 신앙을 정리하자
2016.12.04 14:09
| 설교일 | 2016-12-04 |
|---|---|
| 설교구분 | Think. Be. Do. 46. |
| 본문 | 시 57장 1~11절 |
| 설교자 | 박기명목사님 |
1. (지휘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다윗의 믹담)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가 주께로 피합니다. 이 재난이 지나가기까지, 내가 주의 날개 아래 그늘로 피합니다.
2.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 나에게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께, 내가 부르짖으니,
3. 하늘에서 응답하시고, 나를 핍박하는 자들을 책망해 주십시오. (셀라) 하나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과 진실을 나에게 보내 주십시오.
4. 내가 사람을 잡아먹는 사자들 한가운데 누워 있어 보니, 그들의 이빨은 창끝과 같고, 화살촉과도 같고,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과도 같았습니다.
5. 하나님, 하늘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을 받으십시오.
6. 그들은 내 생명을 겨냥해서, 내 발 앞에 그물을 치고 내 앞에 함정을 파 놓았지만, 오히려 그들이 그 함정에 빠져 들고 말았습니다. (셀라)
7. 하나님, 내 마음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진실로, 내 마음은 확고합니다. 내가 가락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8.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
9. 주님, 내가 만민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뭇 나라 가운데서 노래를 불러,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10. 주의 한결같은 그 사랑, 너무 높아서 하늘에 이르고, 주의 미쁘심, 구름에까지 닿습니다.
11. 하나님, 하늘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의 영광이 온 땅 위에서 높임을 받으십시오.
방향이 중요.
방향이 틀리면.. 열정이 컸던만큼 그만큼 손해본다.
2016년 방향은 바르게 가고 있는가? 그 방향을 점검할 때다.
이원론적 신앙이 있다..
믿음은 있는데 행함이 없는 신앙을 말한다.
신앙과 생활이 일치되지 않으면 헛되다.
신앙과 생활은 부부와 같이 붙어있어야해.
착하다 인정받지만.. 착한 행실로만 구원 안되기 대문에 믿음이 있어야 해.
신앙과 생활이 조화를 이룬 사람을 좋아하셔.
야고보서.
믿음이 있다면서 행함없으면 무슨 소용있으리오?
행함이 있는 것 만큼 믿음이 더해지고 축복도 더해진다는 말이다.
항함이 없는 믿음은 쓸모없는 거다.
행함 없으면 죽은 믿음이다.
아무리 좋은 고급 승용차도 작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듯..
신앙에 생활이 일치되어야 해.
본문.
사울왕이 볼일 보러 동굴로 들어왔을 때..
다윗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을 자기가 죽일 수 없다고 그를 살려보낸다..
원수를 대신 갚아주시길 하나님께 부탁드린다.
신앙과 생활이 일치된 모습이다.
탄식보다는 하나님의 도우심 바라며 재앙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는 신앙.
원수가 자멸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 신앙.
어떻게 신앙과 생활이 조화를 이룰까?
1. 불평보다 간구하는 신앙.
본문. 나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높으신 하나님께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이 복수해주실 것을 믿으며.
억울하게 쫓겨다니는 신세였는데.. 원수를 죽일 절호의 기회에 복수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복수를 의뢰한다..
불평하며 탄식할게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간구하는 태도를 가지라.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다.
다 알고 있음에도 그것이 참 어렵다.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에게는 능력이 없다는 걸 사탄이 너무 잘 안다.
그런 사탄을 의식하고 대적하지 않으면 절대 기도의 자리에 나아갈 수 없다.
바쁜 현실이 가만 두지 않는다.
예배당에 와서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하나님이 더 바라시는 건 무시로 기도하는 것이다.
다윗처럼.
2.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는 신앙
본문.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괴롭히는 자들을 꾸짖어주십시오.
원수들은 여전히 기세등등한 상황이지만.. 그들이 구덩이에 빠질 거라는 걸 확신하며 기도하고 있는 다윗.
확신이 없으면 불안하고 두려울 수 밖에 없다..
시146편.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가 복이 있다.
홍해 앞에 선 모세..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확신하고.. 손에 들고 있는 지팡이로 홍해를 가르키자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
요단강 앞에 선 여호수아..
넘치도록 출렁이는 강물로 걸어가라는 하나님 말씀만 믿고.. 물 속으로 걸어가는 순종.
무릎이 차오르기 까지 요단강은 그대로 였다..
요단강이 무릎위로 차오르자.. 물줄기가 그치는 기적.
기적 보여주시면 믿겠다고 말한다.. 그건 순서가 틀렸다.
우리가 확신을 보여드릴 때 하나님은 일하신다.
우리가 믿는 게 먼저라고.
우리 믿음의 확신 무너뜨리는 거.. 불안과 두려움이다.. 이건 사탄의 계략.
새로운 10년의 첫 해.. 2017년.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믿음이 좋은 사람들은.. 믿음으로 모험하길 두려워하지 않는다.
믿음으로 행동해본 경험이 중요하다.
머뭇거리지 말라.
2016년 연초에 결단한 것들 목장에서 점검하시라.
확신은 행동으로 옮겨야 얻는 것이다.
행동하지 않고 확신 달라니까 능력이 없는 거다.
3.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
본문. 내가 확실히 정했습니다. 감사와 함께 찬양하렵니다.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
감옥속에서 찬양하기 시작.
시편. 하나님은 찬송 중에 거하신다고 했다.
그들이 찬양할 때에 착고가 풀리고 옥문이 열렸다.
그걸 본 간수가 자결하려 하자. 멈추라고. 우리가 도망가지 않을거라고.
이 일로 간수와 가족이 구원을 받게 되었다.
찬송할 때 어둠은 사라진다.
빛이 오면 어둠은 자연 사러질 수 밖에 없다.
극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송하는 생활.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고 평안과 형통함을 허락하실거다.
나를 이렇게 쓰시는 이유는.. 가만 생각해보니.. 찬양에 온힘을 다 쏟는 태도를 좋게 여기신 거 같다.
찬양은 힘이있다.
신앙은 있는데 생활이 없는 성도 되지 말고
생활은 있는데 신앙이 없는 자도 되지 말라.
신앙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성도가 되시라.
주님은 그런 자를 통해 일하시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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