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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대와 소망

2016.12.11 18:11

김영복 조회 수:361

설교일 2016-12-11 
설교구분 Think. Be. Do. 47. 
본문 빌 1장 19~21절 
설교자 박기명목사님 

19.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40대 후반. 브라이언..
건강. 사업. 다 망하고.. 기쁨도 희망도 잃어버려 부정적인 사람으로 변했다..
친구 왈.. 부정적인 것에서 눈을 돌리게나.
부족한데만 보지말고 남아있는 걸 보라고.
무엇보다 하나님 사랑 받을 자격있는 너란 거 알라고.
그래서 매일 감사 10개씩 기록 시작.
그 후.. 상황 변화.

기대하지 않은 일이 일어날 확률은 0에 가깝단다.
세속적인 소원도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향한 소원은 100%다.
단.. "간절해야 한다".

간절한 소망의 기준은 현재다.
기대는 인간적 차원의 것이고
소망은 하나님 차원.

다른 것은 생각도 못하는 상태.. 그게 간절함이다.
적당하게 기대하고 소망해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관점도.. "간절함"이다.

절대적이냐 선택적이냐..?
되도 좋고 안 되도 어쩔 수 없고.. 면 안된다.
하나님 아니면 방법이 없다는 고백이어야 해.

본문은.. 사도바울이 옥중에서 빌립보교회의 성도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편지.
감옥에 갖힘이 오히려 복음의 진보가 됨을 알리려고.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라며.

사도바울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어떤 것?

1. 부끄럽지 아니하노라.

인터넷 글.. "그렇지만 주님"..
이건.. 부끄러운 고백이다..
바울은 복음으로 인하여 부끄러워하지 아니한 존재가 되길 소망했다.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나는 죄인 중에 괴수다.. 고 고백.
나는 부끄러운 자이지만.. 주님은 부끄럽지 않다고 고백.
그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부끄러워하지 않겠노라고..
그런 소망으로 복음 전하다 감옥에 갖히게 된 거다.

신앙생활은 여가 생활이 아니다.
취미생활도 아니다. 
시간 나면 하는 일 아니라고.
교회에서 맡은 사역이 우리의 "본업"이다.
본업과 부업이 바뀌면 안된다.
그 사명이 1순위 되어야.
하나님 약속은..본업에 충실하면 부업은 덤으로 더해 주실 거란다.

열심히 잘 먹고 잘 살라고 이땅에 보내신 거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 위해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거다.
그리고 심판 날에.. 심판 받게 될 거다.

5달란트.. 2달란트 받은 일꾼들.. 각각 5달란트와 2달란트 남겼는데.. 똑같이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
그러나 1달란트 그대로 인 자는.. 내쫓김 당하지.
자기 사명에 간절한 노력 기울여야 한다.


2. 온전히 담대하노라.

마틴 루터. 
그는 찰스5세 황제 앞에 섰다..
황제왈.. "니가 쓴 책 불살르지 않으면 니가 불살라질 거다." ..
"너의 책은 교황 무시하는 책..용서할 수 없다.."
루터 왈.. "하루 시간 주십시오."
밤새 기도하고.. 확신 얻어 시를 썼다.
그 시가 585장 찬송.. ♬♪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루터 왈.. "나의 책은 잘 못되지 않았다. 성경으로 잘 못을 증거해라."
그의 담대함..
하나님은 신앙에 담대한 사람의 신앙을 사용하셨다.
연약하고 부족해도 담대할 때..
담대할 때 핍박도 물러가고 위대한 일 이루게 된다.

사탄은 만만하지 않다.
교묘하게 작은 장애물 하나 던지고 나의 태도를 간 보는 거다.
그때 선택과 결단이 대~게 중요.

바울은.. 온전히 담대하여..살든지 죽든지 자신을 통해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길 원했다.

믿음은 있는데 용기가 없는 게 문제.
그건.. 두려움 때문이다.
믿음에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바쁘고 피곤한 게 문제다.
사탄의 농락이다.

온전히 담대해지길 소망하십시오.
담대해지면 신앙생활 잘 하겠노라.. 아니고 기도로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라.
하나님이 일꾼이 없어서 우릴 원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다.
상황이 좋아지면 할게요.. 안된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를 원하시는 건.. 그것이 우리에게 복이 되기 때문이다.


3. 그리스도가 사노라.

수년간 적자 내던 공장주인.. 
어느날 깨닫고 공장 곳곳에 그리스도의 향기 드러내고자 말씀 나눔 시작.. 그 후로 흑자로 돌아서게 됨.

본문..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단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니까 두려운 거다.
바울은.. 자기 죽더라도 그리스도가 드러난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생명의 주인은 그리스도시다고.

우리도.. 예수님.. 주님 한분만으로 행복합니다라고 고백해야하지 않겠는가?
그 행복을 누리는게 진짜 행복이다.

빌2장 13절.. 우리 안에 행하시는 이가 하나님.. 자기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고.

여기서 증요한 사실.. "선택과 결단" 부분은 "100% 나의 부분"이다.
그것이 지나고 나면 하나님이 일하실거다.
그러고 나면 인생의 색깔이 달라질 거다.

일에 목표를 두고 사는 가정.. 행복할까?
아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서로를 섬겨야 행복할 수 있다.

내가 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12월.. 삶의 방향과 목표를 분명히 할 때다.

여러분의 기대와 간절한 소망은 무엇인가?
항상 담대히 살길 축복합니다.
사나 죽으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도님 되시길 축복합니다.

12월이다.. 골든타임이다.
삶의 가치가 달라질 기회..
앞으로 10년이 남은 삶의 질을 좌우할 거다.
수명은 점점 더 길어지는데.. 어쩔겨?..
세상은 더 힘들어질거다.
넋 놓고 그냥 그렇게 살아선 안 된다.
내 기대와 소망을 어떤 걸로 선택하고 결단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의 빛깔이 달라질거다..

기도가 답이다.
기도하여 도움을 구했으니 주님은 반드시 도우실거다.
크든 작든 믿음을 사용하시라.
준비된 깨끗한 그릇에 주님이 채워주실거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거.. 그 연약함은 죄이다.
철저히 회개하시라.
내 연약함 채워주시길 기도하시라.

여러가지 단어들.. 떠올리고 고민하시라.
진실 일관성 최선 가치 성실 신실함 희생 섬김 사랑 목적 목표 시간..

내 인생의 전환점 되는 2017년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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