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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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예배자
2017.01.19 23:37
| 설교일 | 2017-01-15 |
|---|---|
| 설교구분 | Think. Be.Do. 3. |
| 본문 | 시 42장 1, 11절 |
| 설교자 | 박기명목사님 |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옆사람애게..
"순종.. 잘 했니?".. 하나님 말씀에..
순종이란..
"나를 지키고 보호하는 자의 지시에 좋은 태도로 기쁘게 따르는 거."
아이들은 부모 말에 순종하는 게.. 당연.
부모도 아이 말에 순종해야 해.
왜냐면.. 아이들이 부모를 보호할거기 때문..
성품..
자기 돌아보면.. 내 연약함 많이 보여 죄책감에 빠지게 돼....ㅠㅠ
그건 옛속성 때문이야.
습관 고치기 힘들어..ㅠㅠ
그러니.. 그런 나를 내가 용납해주시라.
내 안에 그 맘 있는 거 자체로 감사.
할 수 있는 만큼만 욕심..
어느 정도 나가다보면.. 퀀텀점프할 날 올거니까.
그날까지 성실하게 훈련하시라.
1~2월의 핵심성품은 "순종"이다.
핵심가치..나를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사람의 지시에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따르는 것..
창4장.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면 나온다.
거기서.. 형은 실패. 동생은 성공.
형이 예배드리지 않은 거 아니고.. 드렸지만.. 실패한 거.
즉..하나님이 그 예배를 기쁘게 받지 않았다는 말.
예배는.. 성공이 중요.
재물을 받지 않았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
하나님이 받은 건.. 재물이 아니라.. 인격체.. 사람이었다고.
만약.. 선물 받는 사람이 거절했다면.. 선물이 맘에 안 든게 아니라.. 선물 주는 사람 맘에 안들어서이다..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 있다는 말.
하나님께 대한 갈급함..
이것 만큼 예배자의 태도를 잘 설명하는 말 없을 겨.
요4장23절..
아버지께서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나님은 봉사 잘하고 찬양 잘 하는 사람 찾는 거 아니고..
예배 잘 하는 사람을 찾는다고.
영국 에릭 리들 선수..
주일에 열린 경기 거부.. 주 종목인 100미터 경기 참가를 거부했다.
그는 100미터 경기 금메달 유망주였는데..
그러자 비난 빗발..
그대신 그는 400미터 경주 준비..
그리고 누구도 예상 못한 신기록 갱신하여 금메달 획득..
그는 인터뷰에서.. 처음 200m는 자기가 최선을 다했고.. 나머지 200m는 하나님이 하셨다고 발표..
그가 그때 400 경기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그의 명확한 좌우명은.. 참된 예배와 참된 순종..
완전한 순종...
참되다는 거..?
거창한 거 아니지만.. 어려워.
그것은.. 거창한 변화나 헌신이 필요한 거 아니고.. 사소한 일일지 몰라.
아주 사소한 일에서 하나님을 보게 되는 거다.
내가 내 자녀의 말에 순종할 때처럼..
갈급함으로 찬송한다..?
시편엔 찬송 많이 나온다..
그 시들은.. 찬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나온 시라서 더 위대하다..
축구선수는..
골 세러머니를 위해.. 준비 많이 한단다.
골 세러머니는 어떤 것을 하든 분위기 한껏 고조시키지..
만약 골 넣은 선수가 골을 넣고도.. 아무 행동 안 한다면..?
썰렁하겠지.
참된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세러머니.
시43장 4절.
제단에 나가는 건..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는 거
미국 존 페이퍼 목사..
하나님께 나가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독이 아니라 "애플파이"다.
세상 가치에 우리 체질이 너무 녹아 있는 게 문제..ㅠㅠ
하나님 사랑에 대적 하게 하는 또 하나의 큰 적은.. 단순한 즐거움에 대한 욕구.
단순한 즐거움..
나에게서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을 빼앗는 거는 무엇인가?..
우리의 세상적 어려움이나 즐거움에서.. 하나님을 보겠다는 결단.. 이게 예배다.
무엇을 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올바른 것을 예배하겠다는 결단.
올바른 예배는 올바른 관계의 시작.
찬양의 반대말은?
교만.
우리가 이자리 있는 이유는 하나님 찬양하고 예배하기 위함.
사슴이 물을 찾는 갈급함 같이..
그 앞에는 어떤 비교의식이나 열등의식 없다.
목표는 하나님이기 때문.
본문..
네 영혼아 어찌하여 낙심하며 불안해하는가?
네 소망응 하나님께 두라.
나를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여전히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갈급함에서 오는 평안함..
그 갈급함 없다면 영혼의 황무함 극복 불가능..
내 스타일.. 내 만족에 빠져 예배드리고 있지 않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부족한 우리를 보호하고 계셨다는 사실..
변함없는 갈급함의 연속..
그것이 신앙생활의 본질이다.
그갈급함 잃지 않는 게 우리 삶의 본질이 되어야 한다.
기억하라..언제나 목마른 사슴이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한다.
영혼에 대한 목마름 사라지면.. 우리 시선은 세상으로 향할 수 밖에..
사람들은 종종 착각한다..
시계의 일은 시간 맞추는 거라고.
그러나 시간을 맞추는 것은 주인의 일이다.
시계의 일은 다만.. 멈추지 않는 거.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 없으면.. 편한 길 찾게 된다. 그것은 필연적인 타락의 길..
갈급함이란..주변 돌아볼 여유없다는 말..
예배에 갈급하라.
참됨 예배 때문에 주변 돌아볼 여유 없도록.
예배함으로 거룩해지는 삶..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갈망함으로 얻게 될 결과이다..
사명자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
부름받음에 응답했다는 게 거룩.
진정한 예배자는 불안 두려움 사라져.
비로소 하나님 찬양 가능해져
다니엘..
사자굴에 던져짐.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다.
그 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기록이 없다.
그건 성경의 주제 아니기 때문
사자입을 봉한 분은 하나님.
다니엘은 그저.. 하나님께 기도했을 뿐..
참됨이란..?
처음 마음.. 하나님 마음으로 돌아가는 거.
그 열망이 우리 습관과 성품을 바꾸는 것이다.
참됨 예배가 우리 삶을 바꿔 나간다.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겪은 일은 우리도 겪을 수 있는 일..
나태함..
내리막길 갈 때..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 바라볼 수 있기를..
새로운 10년.
지금 우리는.. 무엇을 돌아보며 점검해야 할까?
그 첫번째가 "참된 예배자".
참된 예배자를 회복해야 해.
세상 가치로의 성공은 안돼.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이 있는 예배.
"하나님 없이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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