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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배웁니다.

2017.08.21 10:39

김영복 조회 수:185

설교일  
설교구분 Think. Be. Do. 21. 
본문 벧전 3장 1~7절 
설교자 박기명목사님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동영상.. 어느 남편의 일기
아주 사소한.. 귤에 감동 받는 아내..

선물..
하나님이 주신 선물 중 가장 귀한 것?
가정..
성경이 가정에서 시작해서 가정으로 끝나는 거 아는가?

가정은 선물이지만.. 좋은 가정은 그냥 되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 이혼률 세계 9위..
희망도 있다.. 5년을 잘 참으면 회복되더라.
처음부터 완전한 가정은 없다.
불완전한 사람들이 만나서 서로에게 알맞은 사람이 되어주는 거..
알맞은 사람 만나는 거 아니고.

결혼 위해 자질과 은혜 필요하다.
자격 갖추고 결혼하는 사람 없다.
때가 되어서 하는 거지..

성경의 원리는? 3가지
♥1. 결혼은 언약이다.
계약 아니고..
계약은 상업적 용어. 돈과 관련. 조건적 문서화 갑을관계 일정기간. 상댜방의 의무를 전제. 의무 다 하지 못하면 이혼..

언약은 성경적. 약속 관련. 조건 없어.. 평등관계. 기간 무기한..

결혼을 계약관계로 보고 있는 건 아닌지?
계약서 쓰고 결혼하는 사람 있지..

구약에도 계약관계로 이해하기도..
아내가 수치스런 일 발견되면 이혼증서 써주고 돌아가게 했다고..
남자와 부정행위.. 접시 하나만 깨도.. 더 아름다운 여자 만나도 이혼 사유..
이럼 걸 여자에게만 적용.. 이 부당한 걸 깨신 분이 예수님..
마19장4~6절. 예수님은 언약관계로 정의.
결혼을 남녀 두사람관계로 보는 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본다.
예젤축제도 언약관계에서 보는 거.
우리 부부를.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중요.
상대가 나에게 안맞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님 생각에 맞추는 걸 중요시.

이혼하는 이유..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모세가 율법에 제시해 준거라고.
성격 차이가 문제 아니라.. 
부부문제의 본질은 완악함 때문.. 
이기주의 욕심.. 이런 거 때문이라고..

결혼서약.. 이 약속만 잘 지켜도 행복할텐데.. 죽음이 갈라 놓을 때까지가 아니라 사랑이 식을 때까지..ㅠㅠ
결혼 관계에선 행위가 아니라 존재로 대해주어야..
그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 방식..

본문 1절의 "이와 같이"..?
2장 21절.. 그리스도가 고난 받았다.
아내들이 할 일은 그리스도가 나무에 달려 돌아가신 것 같이 무조건적인 사랑의 관계를 아는 게 중요하다.
이와 같이.. 아내들아..

사랑은 인간의 일이요 결혼은 하나님의 일이다.
사랑이 결혼을 지탱하는 게 아니라
결혼이 사랑을 지탱하는 거다.

♥2. 결혼의 두 기둥은 사랑과 존경이다.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는 거.
3절.. 남편에게 순종하면 아내의 그 행실로 인해 구원받을 수 있단다.
바울은 사랑하라를 먼저.
베드로는 존경하라를 먼저.
결혼 경험있는 베드로라서 아내가 먼저 존경하는 걸 먼저 말했다는 설..

왜 여자만 복종하지?
존경할 게 있어야 존경하지..

이유 2가지는..
1. 창조질서 때문..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삼으심.. 그게 질서야.
2. 인간의 피조적 본성..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정신병자인 그가 말한 이유는 여자에게 무시당했다고..

잠언.. 유순한 댜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거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남자에게 비난.. 소리치지 말고 지혜롭게 말하라..
남자는 비난 받으면 어깃장.. 온유하게 말하면 바로 반성..

대부분의 남편들.. 가정에서 아내에게  말로 제압당하며 살고 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다.

납편이 어떻든.. 힘이 없어도.. 존경스럽지 않아도.. 남편을 존경하라 말한다.
그게 하나님의 질서이다.
남편은 사랑 받으면 그때 비로소 리더십 생긴다.


♥3. 결헌은 하나님 닮는 거룩의 과정이다.
7절. 아내는 연약하다. 아내를 사랑하고 귀히 여기라.
지식을 따라 동거하라.
여자가 어떤 존재라는 거 알고 살라고.
각자의 특성.. 특히 불난 일으키는 딱 한가지.. 그거 알아서 분나게 하지 말라고..
남자는 알면서 또 실수하는 그런 존재..
해답 주지 말고.. 감정을 알아주라고..
내 아내는 평균적.. 객관적으로 보면 안돼.
주관적으로 봐야 해.. 한 가지만 하면 되는 그거 빨리 알아야 해.

아내에게 잘 하려면.. 기도를 해야 해.
7절..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아내 사랑해야 한다고..
남편이 아내보다 마음이 넓다는 건 진리.
아내는 남편 무시 주의.. 관계 힘들어져..

부부는 영적인 존재..
그래서 거룩이라 했다.
분별하다.. 변화되고 새로워져가고 있다.
성화되어가는 과정..
절대적 아니고 변화되는 과정이란 거 주의.
기준선 그어 놓고 거기 맞추려는 버릇 고쳐라.
어제보다 나아지면 거룩한 거다.

가정과 결혼은 우리를 더욱 성스럽게 만드는 성화의 장소다.
예수를 닮으려면 결혼하라 했다.
가정의 행복은 아내에게.달려있다.
그래서 남편이 아내를 귀히 여겨야 하는 이유다.
힘든 문제는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는 재료.

★3가지 실천 사항.
1. 여보 미안해.
2. 내가 당신 맘 다 알아.
3. 그리고 난 당신을 사랑해.

마음이 없어도 말해라.
말이 우리를 바꿔갈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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