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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피로현상
2017.10.09 09:53
| 설교일 | 2017-10-08 |
|---|---|
| 설교구분 | Think. Be. Do. 40 |
| 본문 | 시 143편 5~9절 |
| 설교자 | 박기명목사님 |
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셀라)
7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9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피로..
연휴는 긴데.. 피로는 왜 더한 거 같을까?
통계에 따르면 명절기간 피로도 극대화 된단다..
현대인들 자기중심적이기 때문.. 희생과 섬김은 희박
신앙의 피로는 어떠신가?
우리는 가정교회.. 더 많은 피로 유발할 수 있지..
목장.. 그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비밀이 있는 거다.
목자 목녀들.. 시간내서 밥이라도 한번 사드리시라..
성경에도.. 많은 인물들이 그런 피곤한 삶 살았다..
다윗도 그랬다.
그러나 그는 피곤에 지쳐있을 때.. 하나님을 향해 두손을 펴고 기도했다..
내가 연약할 때 사탄의 공격 바로 들어온다.
그는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기때문..
구약에도 대열에서 뒤쳐진 자들.. 적의 공격에 희생되는 예도 있지.
지칠 때.. 함께 가야 한다. 뒤쳐지지 말고..
우울감 빠져있을 때.. 목장을 떠나 낙오하지 마시라..
우린 사탄에게 공격력 없는 존재..
그래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우리는 함께 해야해~!!
있어야 할 그 자리를 지키시라.
★신앙의 피로의 원인 4가지
1. 사명을 잃었기 때문.
신앙의 피로는 자기 중심적인 신앙의 필연적 결과.
우리 사명은? 섬김의 삶!.. 이타적인 삶.
예수님은 섬김 받으러 온 거 아니고 섬기러 오셨다.. 그러니 너희도 사랑하며 섬기며 살아라.. 이것이 LordShip
자기중심적이 되면 모든 것 귀찮아진다. 목장도..
갈 곳이 있다는 게 큰 축복인데..
가서 은혜받고 위로받고 모든 문제 해결받게 되는 그런 곳인데..
신앙생활 열심히 하면.. 그에 따른 혜택.. 그걸 맛보게 되지.
결단하고 행동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거.
2. 성령충만하지 못하기 때문.
우리 신앙도 내 의지로 된 게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하심 때문이란 거 아시는가?
내가 하나님을 믿어 준게 아니고.. 믿을 수 있도록 성령의 감동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성령님은 인격적인 분이시라 우리가 도움을 요청할 때 알하신다.
그러니 아침부터 성령님을 의지하라.
모든 것을 의지하는 거.. 그게 성령충만한 삶이다.
어려움.. 고난의 때.. 그 때가 바로 기도할 때..
기도를 통해 성령님과 소통할 수 있으니 기도만이 해답이다.
성령이 충만하면.. 삶의 피로는 바로 회복
성령님은 어디서 오는 게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다.
우리가 의식하고 의지할 때.. 일하신다.
인격적으로 사모하라.
힘들면 힘든 상태로
기쁘면 기쁜 상태로
진실한 모습으로 대하는 게 인격적인 거다.
목장 안에서도 폼 나게 보이려고 하지 말고 진실한 모습을 보이시라.
내 연약함 드러낼 때 그 틈 사이로 성령님이 일하실거다.
3. 체험되지 않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띄엄띄엄 하기 때문
..
신앙생활을 하면 체험할 수 밖에 없다.
달라진 나를..
영적으로 민감하다는 것은 일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반응하는 삶..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주님의 안목을 가질 때.. 사탄의 수를 읽고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그때 비로소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지..
"둘다 똑같은 존재들이야." 라는 말 들으면 되겠는가?..
목장에 띄엄띄엄 가면 나눔이 안 된다.
목장에서 고백하는 소리를 성령님이 듣고 계신 거다.
민감성을 더 높여야 한다.
삶이 고달프다는 건 민감성 떨어졌다는 말.
어려움 가운데 있게 되면 성령께 묻게 되고 해답을 얻게 되는 거다..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한다.
예배의 자리에 있어야 해.
사탄의 공격 바로 들어온다..
하나님은 피상적인 분이 아니시다.
인격적이시고 실제적인 분이시다.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분이시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늘 동행하신다.
빈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
문제는.. 우리가 그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거.
하나님은 모든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
어려움의 골짜기에 있을 때.. 우리가 하나님을 의식한다면.. 말이다.
어려움이 기회가 되는 것이다.
전화위복.. 인생역전의 기회.
4. 영적 환경과 영적 분위기 때문.
피로는 전염이 빨리 된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잡족들도 함께 했다. 그들은 온갖 불평불만하면서.. 전진하는 이스라엘을 방해했다.
우리 신앙생활도 마찬가지.. 내 발목 붙잡는 잡족들이 함께 있다. 그들이 내 신앙의 성장을 가로 막는다.
휴대폰.. 끊임없이 충전하는 습관있지 않은가?
신앙도 마찬가지다..
신앙에 피로 느끼면 충전해야 한다.
하나님께 플러그 인해서..
다윗은 피곤할 때.. 잠을 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 전에 행하신 일을 생각했단다. 그리고 기도했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나올 때 업고 나오신 그 사랑의 하나님을..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들에 기념비 세우는 거 중요하다.
감사의 표현으로..!
헌금.. 재정이 필요한 거다.
부부간에도 좋은 추억이 많아야 한다.
그래야 힘들 때 충전용 추억할 수 있다..
피곤한 가운데.. 마른 땅같이 주님을 더 사모한다고 고백한 다윗..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는 간절함으로..
환도뼈를 맞아 부러져도 붙잡은 걸 놓지 않는 간절함.
신앙생활에는 피로가 반드시 온다.
약한 상태.. 사탄이 노리고 있다. 그 상태 오래 가지 않게 하라.
관계 회복은 빠를 수록 좋다.
그럼.. 방법은?
1. 사명으로 살라..
섬김을 행동가치로 여기며 살면 된다.
2. 성령을 의식하며 살라.
3. 성실 큐티가 해답이다.
하루를 시작할 때 하나님의 말씀보고 큐티로 시작하면 하나님이 동행하심. 민감성 유지 가능.
4. 성실 목장.
그곳에서 성령이 우리에게 역사하신다.
영적 분위기 안에 우리 삶을 두시라.
연휴 끝날인 내일 하루는 나가지 말고 집에서 쉬는 시간을 좀 가지시라~!!
가지면서 피로 회복..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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