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세계관은 중요하다.

특별히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적세계관으로 세상을 보고 관계를 봐야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래서 모든 일에 하나님의 시각으로, 기독교적세계관으로 봐라봐야 한다.

전 세계 국제법상 나라는 242개국, 그 중 211개국이 FIFA연맹에 속해있다.

FIFA 연맹에 속해있는 나라 중에서 본선진출은 32개국만 가능하다.

전체 회원국에서 15%만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선 진출 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다.

월드컵 최다 우승은 브라질 5번이며, 월드컵에 21회 나온 나라는 브라질이다.

우리나라는 9회 연속 본선진출국이며, 9회 연속 본선 진출한 나라는 여태까지 6개국 뿐이다.

사람들은 왜 축구에 열광하는 것일까?

그것은 뜻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 아닌지 생각한다.

이번에 있었던 우리나라와 독일과의 경기를 통해서 기독교적인 세계관으로 봤을 때 얻을 수 있는 교훈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

<월드컵을 보며 얻은 교훈>

삶의 태도와 자세가 중요하다.

실력보다는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결과를 다르게 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이다.

우리나라와 독일과의 경기에서 전,후반 45분씩 경기가 다 끝나고 인저리 타임에서 우리나라가 2골을 넣었다.

2. 오만과 편견을 버려야 한다.

일본은 우리가 독일을 이길 수 없다고 했다.

독일은 경기 전 우리를 이겼다고 생각해서 그 이후의 경기를 준비하였다.

우리나라를 감독했던 히딩크도 2018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3패를 할꺼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우리나라가 이기자 히딩크는 독일이 오만했다고 말하였다.

승리는 FIFA랭킹에 있지 않았다.

우리 신앙인들은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히면 안된다.

오만과 편견은 교만과 연결되어 있다.

교만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겸손을 배워가는 삶이기 때문에 더욱 편견으로 다른 사람들을 얕잡아 보면 안된다.

3. 현상보다 본질이 중요하다.

독일전의 승리가 우연이었을까?

감독의 전술이 있었고, 우리 선수들의 훈련의 결과인 것이다.

9명의 믿음의 선수들이 매일 모여서 함께 기도하며 훈련하고 경기에 임하였다.

특히 골키퍼 조현우 선수는 주님을 부르면서 경기에 임하였다.

때문에 독일전의 승리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현상들이 드러난 것이다.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른다.

인생의 본질은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고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교만에 빠져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하나님만을 기대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믿는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본질 인 것입니다.

4. 세상의 인기와 평판은 변한다.

우리나라의 많은 선수들이 월드컵 경기 전에 부상을 당해서 메인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수가 없었다.

최고의 주전선수들이 참여한 경기가 아니었던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기에 대해 많은 비난이 쏟아졌었고... 독일전이 끝난 후 한 기자가 손흥민 선수에게 어디 다친 곳은 없었는지 물어보자...

손흥민 선수는 마음이 다쳤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우호적으로 변하였다.

사람들은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그래서 믿을 수 없는 것이 세상의 인기와 평판이다.

사람들의 인기와 민심을 따라가서는 안된다.

세상 사람들은 이것을 이용해서 본인의 이익을 챙긴다.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질 것이다.

때문에 영적으로 깨어있어서 이런것에 끌려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5. 영원한 승자는 없다.

1998년 FIFA 우승팀 => 프랑스 => 2002년 예선 탈락,

2006년 FIFA 우승팀 => 이탈리아 => 2010년 예선 탈락,

2010년 FIFA 우승팀 => 스페인 => 2014년 예선 탈락,

2014년 FIFA 우승팀 => 독일 => 2018년 예선 탈락.

위에 역대 우승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영원한 승자는 없으며 부단히 노력한 사람들이 이긴다.

때문에 우리는 등 뒤에서 밀어주고 끌어주시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면 안된다.

6. 기적은 지금도 일어난다.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나라는 독일과의 경기를 치뤘다.

독일 전에서 우리의 승리률은 1%

우리는 1%의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성경은 기적의 책이다.

성경에 적힌 기적들은 그 시대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이러날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그런 믿음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7.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작년 6월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우리나라는 본선 진출이 불확실하였다.

그때 신태용 감독이 발탁되고 이후 우리나라는 본선에 올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신태용 감독은 믿어달라고 말하였다.

독일 전에서의 승리는 한국 선수들의 투지와 투혼에서 나왔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독일 선수들보다 훨씬 많이 뛰고 투혼을 발휘하였다.

때문에 우리는 승리한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앞으로이다.

지금 모습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월드컵 축구의 승리는 단순히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나라에서 미래를 보고 얼마나 투자하는 지에 따라 다르다.

우리를 살펴보자.

우리의 문제는 심지 않고 열매를 얻을려고 해서 문제인 것이다.

성경의 씨 뿌리는 비유는 심지 않으면 거둘 수 없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 그 결과를 하나님께 맡겨두라는 것... 그것이 곧 믿음인 것이다.

여러분, 주님은 다시 오십니다.

언제 신랑 되신 예수님이 올지 모르니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을 살고 있을 때 주님이 오실겁니다.

미래를 준비할 때 노후를 준비하는게 다일까요?

아닙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이 곧 영적인 깨어있음입니다.

주님을 진짜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가 분명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가치를 붙잡고 세상의 가치를 넘어서야 합니다.

기름을 미리 준비한 5명의 처녀들처럼 우리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기름을 채우지 못한 5명의 처녀들은 게을렀고 다음번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기름을 채운 5명의 처녀들처럼 미래를 보며 준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태도를 보십니다.

이번 주 다가올 수련회를 기대하며 함께 합시다.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영적 회복을 경험하십시오.

바울이 예수님으로부터 선택 받을 때도 하나님은 바울의 중심을 보셨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의 중심이 중요합니다.

수련회를 치를 때 우리는 기회비용을 당당하게 치러야 합니다.

더 큰 은혜로 채움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신다.

우리의 연약함이 회복되길 원합니다.

연약함으로 쓰러지는 것 이제 그만하고 자기 자신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세상은 더욱 악해지고 사는 것은 더욱 힘들어질 것입니다.

사고하고 기대하는 사람에게 달라짐이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영적인 회복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신앙의 우선순위가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우선순위를 두면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슬기로운 5처녀들처럼 하나님을 사모함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회복을 경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