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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정권을 맡겨 드리자. "

2018.09.14 17:35

박아영 조회 수:138

설교일 2018-09-09 
설교구분 Think Be Do / 36 
본문 시편 23편 1~6절 
설교자 박기명 목사님 

시편 23편을 통해서 이 세상을 살 때 받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결정권에 대해 알아봅시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설계 하실 때 반드시 뜻과 의미가 있습니다.

때문에 인생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기대하며 살아갑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하는 선택과 결정은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삶은 곧 지혜로운 삶의 결정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일상을 살며 잘못된 결정을 내릴까봐 걱정을 하며 살아갑니다.

이런 순간 우리는 결단을 해야 하고 망설이고 있는 순간의 스트레스를 견뎌내야 합니다.

근데 우리는 결정하고 나면 이 결정이 잘 한 것인지도 걱정합니다.

 

결정을 앞두고 고민하는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목자이신 하나님께 우리 삶을 맡기는 것입니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의 결정권을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은 우리들을 선한길, 가야할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한 방안 >

 

1. 인식 :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본성적으로 양들은 바른 길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때문에 양들에게는 목자가 필요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길 대신 내가 원하는 길로 가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단 내가 선택하고 하나님이 모든 상황을 바꿔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왜 미래를 모르게 지으셨을까요??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2. 의지 : 믿음으로 갈 방향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법을 배우기 원하십니다.

성경 야고보서 1:5 에서는 구하는 법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지혜를 구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조건은 의지적으로 믿으라고.. 의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하지 않기에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구하기 위한 조건은 바른 이에게 구해야 하고, 바른 태도로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반드시 이뤄 주신다는 마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도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거라는 기대감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시를 받기 전에 벌써 움직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내게 달려 있다 생각하며 내 생각대로 움직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결정을 내리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으로 구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3. 민감성 : 하나님의 응답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수신 채널의 전원을 켜지 않거나, 다른 채널에 맞추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결정의 순간에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환경, 고통가운데 있을 때 고통을 통해서, 주변 사람을 토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기도를 갖고 떠나는 삶과 같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가이드 이기에 우리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적 지도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설교자들의 입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다른 평범한 성도들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고 우리 자신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예배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예배 가운데서 우리를 만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고 예배 가운데 있을 때 찬양과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기쁠 때 속삭이시고, 우리가 고통가운데 있을 때는 크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민감해 있어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하나님이 정해주시는 길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매일매일 하나님의 뜻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기의 길로 의의 길을 인도하신다

우리가 길을 벗어나도 하나님의 길로 돌아가고 싶다고 고백하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십니다.

 

4. 신뢰 : 이해되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현재 경제적, 정서적, 관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으십니까?

좌절하지 마시고 이제 해결 될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때 기적의 문이 열립니다.

 

어둡고 절망적으로 보이고,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나아가면 하나님이 해결할 길을 만드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 하나님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의 의미를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이 희미해 보이는 인생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고 나아가면 대낮과 같은 밝은 빛이 우리에게 비춰질 것입니다.

 

지금은 알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삶을 살아간다 해도 우리가 선택한 그 길 배후에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면 우리는 우리 삶을 인도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미래를 보십시오.

우리는 하나님께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우리의 삶이 어떻게 나아가야하는지 그리고 그 방향이 어디인지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사랑은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선택해야 합니다.

결정권을 주님께 맡기는 것, 그것이 결정장애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음이로다

이 고백을 하며 하나님을 인식하고, 의지하고, 민감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신뢰하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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