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의 가치와 선택
본문에 지위가 높은 공직자이며 관리인 부자청년은 행복의 조건을 다 갖췄으나 스스로 만족함이 없어 예수님께 무릎꿇어 물었다.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실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채울수 있는 영혼의 공간을 만들어 두셨다.
부자청년은 그 영혼의 결핍을 느낀것이다.
“네가 계명을 아나니...”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그 청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아직도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율법만을 지켜서는 영생을 얻는것이 불가능하다.
영생은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는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재물과 예수님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하신다.
우리도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져야 한다.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
하지만 부자청년은 결국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떠나갔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돈’이라는 현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넘어서지 못했다.
여러분은
“얼마만큼 영생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까?”
내가 얻기를 원하는 것과 주님이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시는것 중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 부자에게 주시는 경고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여기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부자는 돈을 제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말한다.
돈을 제일 가치있게 여기는 사람이다.
그런 부자는 선택의 순간 예수님보다 돈을 선택할것이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 제자의 가치와 선택
배드로 및 주님의 제자는 “보소서 우리가 모든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부자청년과 다른 선택을 했다.
오병이어 사건 이후 기적의 떡을 먹기위해 많은 자들이 예수님께 몰려왔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말씀을 들은 후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지만 제자들은 기적의 떡보다 영생의 말씀을 더 가치 있게 여겨 예수님을 따랐다.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질문한 베드로에게
주님은 선택의 결과를 가르쳐 주신다.
“지금 이 세상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논밭을 백배나 받을 것이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버린 것보다 더 좋은것을 더 많이 받을 것이다.
조금 잃고 많이 얻게 된다. 잠시 잃고 영원히 얻을것이다.
제자의 길을 가는 사람은 천국에서 인생역전을 경험할 것이다.
돈과 신앙중 무엇을 더 가치있게 여길것인지,
부자청년처럼? 아니면 제자들의 선택처럼 어떤 선택을 할것인지..
돈을 사랑하는 부자가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부자가 되십시오.

세상가치가 아닌 하늘의 가치를 붙잡고 정확한 방향성을 유지하십시오.
한주간 신년특새를 통해 제자들처럼,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르는 결단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