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인생의 가라지
인생을 살다보면 내 인생에 ‘가라지’가 많다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
잠시 방심하는 사이, 생각없이 사는 때에 가라지가 많이 자란다.
자신의 잘못인데도 환경을 탓하고 알곡이 아닌 가라지 인생이라며 자책하거나 절망할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와 말씀을 들을 때 성령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우리 눈이 밝아지게 되고 자신의 인생을 깨닫게 된다.

* 가라지의 발생 원인
눈이 밝아지면 가라지가 보인다. 이때는 가라지를 뽑고 싶은 충동이 든다.
25절 ”사람들이 잘 때에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내가 기도하지 않고 감정적이고

충동적으로 살았을 때 마귀가 가라지를 뿌려 놓는다.
일상에서 생기는 문제의 동기는 대부분 우리 자신이기에 어떤 일을 결정할 때는 늘 기도하고 행동해야 한다.

* 뽑지 말고 두어라
결혼에 대해 고민과 기도도 없이 충동적으로 결혼한 사람은 얼마 못가 배우자가 자기 눈에 가라지처럼 보일때가 있다. 그리고 쉽게 이혼을 생각한다.
잘못된 선택을 깨닫는 순간 원점으로 돌리려는 것이다. 그러나 원점으로 돌아갈 수 없다.
가라지가 생기기 전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은 가라지를 뽑으면 안 된다고 하신다.
가라지를 뽑겠다 아우성치다가 이미 누리고 있는 은사와 축복까지 함께 뽑게 된다.
우리는 인생의 가라지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잘못 때문에 생긴 과거를 부인하려 하지 말고 문제를 직면하고 짊어지고 가야 한다.

* 가라지는 남는다.
우리가 범죄하고 실수해도 십자가를 의지하면 회복시켜 주시지만 흉터가 남듯이 가라지는 남아 고달픈 인생을 경험한다.
청년의 때에 여호와를 기억하고 순결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가라지 없이 깨끗하고 단순하게 인생을 질주할 수 있는 때이기 때문이다.
잘못 선택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 그러니 기도뿐이다.

* 가라지가 적은 인생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선 삼아 산다. 영적인 리더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올 한해, 알곡만 남도록 목표해야 한다.
사탄이 가라지를 뿌리지 못하도록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한다. 가라지를 줄이는 것이 지혜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라지 적은 인생을 목표하자.

* 가라지는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다.
가라지는 제거 대상이 아니라 인내의 대상이다. 하나님만이 없애 주실 수 있다.
우리가 지고가야 할 두가지, 인생의 짐과 가라지이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통해 이루시기 원하는 사명, 인생의 가치를 결정해주는 것이 인생의 짐 이라면

나의 잘못된 생각과 선택이 원인이 되어 온 짐은 가라지이다.
내가 잘못해서 생긴 짐은 줄일 수 있다.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면 된다.
삶에 문제들을 하나님께 맡기자.
하나님께서 어느 때는 가라지를 뽑아 주실 때도 있고 변화될 때까지 견딜수 있는 힘도 주실 것이다.
인생의 가라지를 인정하고 품고 나아 갈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가라지가 변화될 수 있는 기적과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자.
서로의 약함을 품어주고 장점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공동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절대 신앙을 통해 성장하는 공동체 되자.
목장에 성실히 참여하고 진솔한 나눔을 통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길 바란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생의 모습이 목장을 통해 드러날 것이다.

주님을 의지하자. 내가 행복한 것이 하나님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