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 때, 시행착오도 없이 후회도 없이 살아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마음이 동하는대로? 남들이 하는대로? 세상 흘러가는 대로?
인간은 한치 앞도 모르는 무지한 존재이기에 애를 쓰며 살아도 결과가 당혹스러울 수 있다.

가전제품이나 핸드폰을 사면 ‘제품사용 설명서’를 끼워준다.
매뉴얼을 살펴보는것이 참으로 귀찮지만 공부하지 않으면 제대로 쓸 수 없는 제품이 되고 만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이런 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제조자가 제품사용 설명서를 만들어 주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인생을 살도록 ‘인생사용 설명서’를 주셨다.
그것이 ‘성경’이다.

본문 105절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인생을 살아갈 때 성경말씀은 마치 칠흙같이 어둔 밤에 길을 잃었을 때

등불과 같이 우리 인생을 그렇게 안내 해 준다.

이 인생 메뉴얼인 성경을 바르게 인식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정확무오한 절대 진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받아서 한 것이다. (벧후1:21)”
여기서 예언은 성경말씀을 가리킨다.
사람이 기록했으나 자기 마음대로가 아닌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을 기록한 것이다.
A.D. 1세기 이전 1600년동안 40여명이 편집회의 한번 없이, 지식수준이 전혀 다른 사람이 기록했음에도

성경 하나하나가 일목요연하게 한가지의 주제를 말하고 있다.
이 완전한 ‘통일성’과 ‘정확무오성’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도 얼마나 신비로운 책인가를 알 수 있다.
한번도 베스트셀러 자리를 내준 적 없는 성경 66권만이 진리의 ‘표준’이며 인생의 절대 기준이다.

2. 성경이 하나님이 주신 완전한 인생 메뉴얼이라는 사실의 가치인정이다.
우리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구원이다.
아무리 세상에서 성공하고 출세해도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고 천국 영생을 얻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억만금보다 생명이 귀한만큼, 육신의 생명도 이렇게 귀한데 하물며 영원한 영혼은 얼마나 귀하겠는가?
영혼구원의 문제는 인생에서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최상의 가치이다.
세상 사람들은 나름대로 복을 찾아 다니지만 오직 성경만이 우리를 복된 삶으로 인도한다.
성경을 통해서 인생만사,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지속해야 한다.
말씀을 사모함이 곧 하나님 사랑이다.
말씀을 따라가고 말씀대로 살면 반드시 하늘복을 누리게 된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그것을 약속하셨다.

3. 성경을 읽을 때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한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119:103)”
성경은 인간이 기록했지만 성령으로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곧 성령이 원저자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때 성령님이 도와주셔야 한다.
예를 들어,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을 많이 사용하지만 GPS가 끊기면 무용지물이 되는것처럼

성령과 연결될 때만 성경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달아 지는 것이다.
시편기자는 성경을 대할 때마다 기도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시편119:18)”
성경을 대할 때마다 무엇보다 먼저 성령의 조명을 위해 기도하자.

성경을 묵상하고 순종하며 실천할 때

시냇가에 심은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것처럼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
묵상은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조용히 침묵할 때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떠오르게 해 주시는 생각이 곧 하나님의 음성이다.
이러한 삶의 원리를 아는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된다.
우리에게 성경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그러나 덮어 놓고 있으면 무생물이다.
성경은 인생의 매뉴얼이라 하였다.
단 한번뿐인 인생에서 최선을 다해 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이 성경말씀을 날마다 가까이 하여

복된 인생 사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