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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혁명을 이룹시다!

2019.08.27 10:25

유하나 조회 수:133

설교일 2019-08-25 
설교구분 A knot of life _34 
본문 마태복음 4장 1~11절 
설교자 박기명 목사님 

현대인들은 늘 바쁘다.
그러나 바쁘게 살고 열심히 사는 것보다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지옥을 향해 가는지 천국을 향해 가는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가치있는 것을 발견 했을 때 삶의 의미를 찾는다.
가치는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가 되고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기에 가치가 변하지 않으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가치’란 무엇일까?
‘가치’는 시간과 재물을 투자해서 얻고자 하는 소중한 것이다.
돈에 가치를 둔 자는 돈이 있는 곳으로 가고, 먹는 것에 가치를 둔 자는 맛있는 식사를 위해

먼 곳의 맛집을 찾아가기도 한다.
사람마다 각자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를 향해 달려간다.


* 당신은 가치의 중심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
자신의 핵심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가 있다.
지금 당장 돈과 시간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어디에 쓰겠는가?
이에 따라 자신의 핵심가치를 알 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참가치와 거짓가치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이다.

만약 지금 이 상황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만 해도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40일동안 금식하신 후

사단에게 시험받는 내용이 나온다.
사단의 첫 유혹은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능력은 충분하셨으나

물질이 곧 힘이라는 사단의 유혹을 기꺼이 이기셨다.


물질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이 된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치관의 혼란을 주는 것이 돈이다.

돈 앞에서 신앙, 인격, 자존심 모든 것이 무너진다.
돈에 대한 가치관이 혁명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신앙생활에서 승리할 수 없다.
많은 성도들이 잘못된 물질관 때문에 신앙 성장에 발전을 가져오지 못한다.

성령이 차지해야 할 역할을 돈이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물질을 부정하는 금욕주의적인 가치관을 가지란 것이 아니다.

예수님도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라 하셨다.
단지, 물질을 쫓을게 아니라 물질이 따라오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세계에는 많은 부자들이 있다.

그럼에도 현대의 정몽헌 회장, 노무현과 많은 정치인들은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가치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돈으로 절대 행복을 살 수 없다.


마취제를 처음 발명한 ‘제임스 심프슨’ 산부인과 의사는 환자들이 당하는 고통을 보고

창세기 2장을 떠올렸다.
21절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자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이 말씀이 동기가 되어 그는 수술용 마취제 클로로포름을 발명하였다.


훗날 그의 발견의 비결을 묻는 제자들에게
“나의 가장 큰 발견은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하신 나의 구세주라는 사실이고,

나의 가장 큰 가치는 예수님” 이라고 대답했다.
이것만이 행복을 누리는 유일한 길이다.


돈과 떡이 결코 하찮은 것이 아니지만 우리 삶의 핵심가치는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의 핵심 가치는 말씀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원숭이를 잡을 때 야자열매에 딱 손이 들어갈 만큼만 구멍을 뚫고 그 안에 땅콩을 집어 넣는다.

원숭이는 땅콩을 집으려 야자열매에 손을 넣고, 사냥꾼이 잡으러 와도

그 손을 놓지 못해 도망가지 못하고 결국 잡히고 만다.

지금 쥐고 있는 것을 놓아야 더 가치있는 것을 잡을 수 있다.


혁명은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다. 사단의 세력은 막강하다.
이미 세상 문화를 정복했기에 그 문화를 통해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
가치혁명, 생각의 혁명이 필요하다.
돈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돈에 매몰되지 말라는 것이다.

그 모든 것 또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 다시 오시기 직전의 마지막 시험이 돈에 관계된 시험일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가치혁명은 말씀에 대한 순종이다.
삶의 기준선을 주님의 말씀으로 분명히 하면 된다.
우리를 도우실 성령님이 우리안에 함께 하신다.


오직 주님뿐입니다! 외치며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일상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며 말씀대로 살자.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고 이끄실 것이다.
한 주간 그렇게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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