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안전에 대한 욕구와 간절함이 있다.
안전지대를 확보하기 위해 전쟁도 불사하지만 이 세상에 절대적인 안전지대란 없다.
그 어떤 나라와 민족도

범죄, 재난, 사고에 절대적으로 안전하게 지켜줄 수 없음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발을 동동 구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건강, 재물, 사람과의 관계도 절대 안전지대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늘 불안하고 위험에 빠진채로 전전긍긍 살아야 할까?
우리의 안전지대는 분명히 존재하고,

우리는 그곳을 찾아 충분히 안전을 누릴 수 있다.

그래서 오늘 그 안전지대를 함께 찾고 거하려고 한다.
1. 하나님이 마련하신 안전한 지대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안전지대는 주님이시다.
주님만이 나의 구원이며 그에게서 우리의 구원이 왔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란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안전지대는 사람도, 권력도, 부와 명예도 아니다.
시편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우리의 안전지대는 오직 주님, 한 분 뿐이다.

2. 우리는 이 안전지대에 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시편62:8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시니, 백성아,

언제든지 그 만을 의지하고, 그에게 너희의 속마음을 털어놓아라.”
믿음안에 거하는 것이다.
염려, 근심, 두려움을 주님께 맡겨 드리고 혹

그런 것들이 올 때는 주님의 이름으로 대적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한다.
걱정 근심 두려움으로 평안을 빼앗는 사탄,

너는 모든 묶음을 풀고 예수 그리스도의 발 아래 결박될 찌어다!!”
실제적으로 선포되는 예수님의 이름에는 능력이 있다.

의심하지 말고 실제로 적용하여 안전지대에 거할 줄 알아야 한다.

3.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우리의 안전지대는 이 땅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한 우리의 안전지대임을 아는 것이다.

어떤 젊은 의사가 험악한 산을 정복하고 베이스캠프에 들렸다가 긴장이 풀어지고 만다.

자신을 지탱하던 로프에 싫증을 느껴 로프를 풀고

안내원의 도움없이 하산하다 급경사지로 굴러 떨어졌다.
그는 자신이 정복한 산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하나님은 안전 로프처럼 항상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여 인도하고 계신다.
때때로 우리는 그것에 싫증을 느끼지만

영원한 안식처에 도달할 때까지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순종해야 한다.

위험많은 세상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실 때 우리는 절대 안전하다.

그 안전지대에 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은 전적인 믿음이다.
믿음은 중간지대를 용납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찾으시고 인정하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은 ‘절대믿음’ 이다.

연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해가는 때에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다.

오직 믿음으로 주님안에 거하도록 믿음에 집중하자.

감사한 것은 오늘도 우리가 건강하게 하나님의 보좌앞에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히브리서 10:25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오늘 컬럼에 쓴 것처럼 지금의 현상들은 말세의 징조이다.

주님의 재림이 더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또 한주간 한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주님의 능력으로 이 환난을 이겨내고 승리하자!

서로를 격려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하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