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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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2015. 3. 15)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에 차이가 많습니다. 특별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 사이에 큰 갭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차원과 우리의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현실에 집착하는 우리의 연약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정교회 지역목자 밴드에 올라온 글입니다. 깨달음이 있어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한 마음이 되고 싶어 공유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의 형상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들을 깎으실 때, 하나님은 그것을사랑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고난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나님은 그것을은혜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연단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질투하여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위하여 나에게 물질의 부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 넣어줬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시험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축복이라 부릅니다.”

 

세상의 기준과 세상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기에 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 그렇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오해하고 잘못 받아들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아버지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에게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나의 아둔하고 어두워진 눈을 밝혀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혹,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겠지만 그 분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 믿어야 할 대상이기에, 늘 하나님과의 시선 맞추기를 게을리 하지 않기를... 우리는 모두 건망증 환자라서, 자꾸자꾸 들려주지 않으면 까먹고 맙니다. 힘겨운 삶을 살며 내 맘이 한없이 가라앉아 먹먹해질 때 눈을 들어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을 바라보며 하나님, 사랑합니다. 오직 주님뿐입니다!!!”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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