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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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감사합니다! (2015.12.20)

2015년 한 해 동안 충성하신 헌신자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표합니다. 평일에는 일터에서 땀 흘리어 수고하며 바쁘게 지내고, 주일이면 교회 사역들을 감당하는 충성된 성도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세상 가치로 보면, 그 누가 그럴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목사인 저는 사명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또 공동체로부터 생활비까지 받는 은혜가 있지만 성도들은 사역은 사역대로 감당하고 또 먹고살기 위해 일터에서 땀 흘리는 수고를 하니 말입니다. 보통 믿음이 아니면 힘들겠다 싶습니다. 그러니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죠. 주님도 같은 마음 아니실까요? ... 하나님이 이 교회 공동체 가운데 한 지체로 우리를 보내심에는 특별한 사랑과 섭리이셨음을 깨닫습니다. 그동안 돌아보면 우리 서로가 얼마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는지요. 하나님이 왜 이 공동체 가운데 우리 인생을 두셨는지 근방 이해가 갔습니다. 서로를 위해 섬기는 모습들 속에서 행복했고 만족함을 누렸습니다. 장로로 집사로 권사로 또 목자 목녀로 사명주시며, 각 부서에서 함께 동역하는 성도들을 세워주셔서 우리공동체가 한 해 동안 든든했습니다. 매 주일 식사를 섬겨주신 가정들과 추위와 무더위 속에서 주방을 섬겨주신 우리의 어머니, 권사님들의 사랑으로 우리가 늘 풍성했었습니다. 이제 또 새로운 출발을 준비 할 때입니다. 2016년 새 해, 섬김으로 헌신될 부서들이 내년에도 동일하게 세워집니다. 공동체 지체로서 11사역 이상씩 섬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내 년에는 우리교회가 1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제 모든 부분에서 체계적인 조직들이 세워지고 사역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좀 더 완전함에 이르러야겠습니다. 그래서 조직의 변화는 최소화하고 현재의 조직이 더 체계적으로 사역을 감당토록 하려합니다. 각 부서에서 사역의 권면이 있을 때 흔쾌히 동의해 주시기 바라고 자진해서 신청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특별히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사역부서에서 동역을 제안 받게 되면 기쁜 마음으로 동역하는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도 사랑으로 하나 된 공동체를 더 든든하게 성숙될 것을 생각하니 흐뭇함의 미소가 마음으로부터 가득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가능하니 그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함이 더해 갑니다. 이 모두가 내일을 여는 공동체 지체들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여러분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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