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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을 넘자!

2019.10.09 16:40

유하나 조회 수:139

설교일 2019-10-06 
설교구분 A knot of life _40 
본문 민수기 14장 1~10절 
설교자 박기명 목사님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늘 만나는 사람들, 늘 가는 장소, 늘 하는 일들을 할 때 안정감을 느낀다.

그러나 이런 평범한 사람들과 달리 경계선을 넘어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을 보며 ‘도전정신이 강하다’ 라고 말한다.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믿음의 거장들 역시 자신에게 주어진 도전 기회를 놓치지 않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게 쓰임받는 위대한 삶을 살았다.


오늘 본문의 배경: 이집트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은 약속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지파별 한명씩으로 구성된 정찰대를 통해 미리 가나안 땅을 정찰하게 된다.

40일간의 정찰 후,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10명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고한다.
백성들은 이에 동요하며, 절망하게 된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여호수아와 갈렙을 죽이려고 한다.
이들은 경계선 넘기를 두려워 하였고, 급기야 이집트 땅으로 돌아가길 원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을 심판하시고자

출애굽 1세대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시고, 40년동안 광야에서 떠돌다

20세 이상된 자들 모두는 광야에서 죽게 된다.
이 사건이야말로 경계선 넘기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좋은 케이스이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집트라는 큰 경계를 넘게 하셨고,

백성들은 수많은 기적을 직접 경험하고도 두려워하며 불신앙하였다.
그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법을 40년동안 배웠다.


예수님은 평생 물고기만 잡던 베드로와 그 제자들로 하여금

경계를 넘어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살게 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라고

경계선을 넘을 것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 하면서도 자신을 부인하지 않으면, 제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광야와 가나안의 경계선에 서 있던 이스라엘 백성의 도전이 우리에게도 늘 있다.

자신의 한계를 넘지 않으면 발전이 없고, 더 나은 삶도 살 수 없다.

신앙의 성장과정에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경계선들이 있으며,

그 경계선은 하나님의 은혜를 더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뒤돌아서고 피해서는 안된다.


예비목자로 섬기기로 한 자들이 이와 같다.

쉽지 않겠지만, 주님이 함께 하시고, 힘과 능력 주시며, 목자, 목녀들이 더 기도할 것이다.


또 기억해야 할 것은 경계선을 넘자마자 그 땅을 한꺼번에 주신 것이 아니라

‘여리고성’ 다음에 ‘아이성’ 정복처럼 조금씩 경계선을 확장하며 정복했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 또한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라는 경계선을 넘자 받은 것은 고난이었다.

오늘 우리 앞에도 새롭게 넘어야 할 많은 경계선들이 있다.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하여 그 경계선들을 넘으며 조금씩 자라가야 한다.

주저하거나 머뭇거림을 버리고 하나님의 싸인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곧, 주님 오실때가 임박하였다. 주님이 오시면 기회는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우리가 눈앞의 경계선을 넘어야 다음 선도 넘을 수 있다.

출애굽을 넘었지만 가나안을 넘지 못해 광야에 머무를 순 없다.

경계선을 넘는 도전이 없이는 변화도 없다.

하나님은 늘 도전하는 자들을 통해 일하셨다.

백성들이 두려워 하며 이집트로 돌아가자고 할 때,

그들을 설득하려한 여호수아와 갈렙의 외침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세상 사는 것이 너무나 힘들고 불투명하다.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렵다.

하지만 믿음의 일들은 분명하고 선명하다.

도전은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경계선 너머에 그 가치가 있다.

우리나라에만 12,000명의 목자목녀가 있다.

의사, 박사, 과학자, 충분히 지혜롭고 세상적으로 성공한 자들이 왜 힘들게 목자목녀로 섬기려 할까?
그들은 경계선 너머를 본 것이다.
그 길에 영생과 상급이 분명하게 있다.
우리 모두가 그 복된 길에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함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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