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시작에는 반드시 필연적으로 ‘관계’가 있다.

우리는 소설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와 여우의 ‘길들여짐’에 관한 대화, 곧

관계를 맺는것에 대해 마음의 울림을 받는다.

시인 김춘수도 "꽃"이라는 시에서 3인칭 ‘그것’이 내 마음에 들어올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고 했다.
부부 또한 ‘그것’에 불과한 존재였다가 ‘너’라고 불러주면서 서로의 꽃이 되었다.

지난 간증집회때 언급된 초기값은 일종의 기회비용이다.
초기값은 모든 관계의 기초가 되고,

처음 관계의 기초값이 ‘희생’이 되어야 하는데 ‘요구’나 ‘바램’이 된다면 그 관계는 서로를 고통스럽게 한다.

좋은 관계를 이루는 요소 중에 ‘말’이 있다.
말은 상대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결국 내가 했던 말들은 메아리처럼 나에게 돌아온다.

산을 걷다 넘어져 도움을 외치던 한 소년의 목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자기에게 돌아온다.
내가 긍정을 보내면 긍정이 되돌아 오고, 부정을 보내면 부정이 되돌아 오는것이 메아리, 곧 우리의 인생이다.

만만치 않은 세상살이가 쉽지 않다.

넉넉한 이웃집을 따라 하려니 힘에 부치고, 그냥 두자니 뒤쳐질 것 같아 두렵다.
마음에 불신과 두려움이 가득하고 고단할 뿐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끝을 향해 흘러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성경의 천국과 지옥이 분명함에도 내가 믿지 않으면 없다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결국은 천국이다.
세상 살기 어렵지만 힘들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이 다 알고 계신다.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말씀 하셨다.

두려움의 정서가 두려움을 만들고, 메아리쳐 나에게 돌아온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정체성이 나의 인생을 만들어 간다.
마음에 쌓이는 부정적인 생각을 그때 그때 털어내야 한다.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표현이 365번 나온다.
우리는 매일 이 사실을 깨닫고 믿어야 한다.

히브리서 13:6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댈 수 있으랴"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오늘 본문의 바울의 고백은 어떤 환경에서도 긍정적으로 감사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살면서 경계해야 할 사람이 있는데 부정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생은 결국 그 인생 자체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비관하며 절망적인 한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빈곤은 영혼에 먼저 다가온다는 말이 있다.
현재의 문제보다 현재의 문제를 있게 한 마음, 영혼의 문제라는 것이다.

엄청난 부자도 부족하다 느끼면 가난한 자이다.

내가 어느 위치에 있던지 스스로 가치있다고 생각하면 그는 성공한 자이다.
성공한 사람 100명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말과 생각을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해야 한다.
“오직 주님뿐입니다” 고백하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본문에서 주밖에 없음을 고백할 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말한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밖에 있는 자원이 부족하다 원망하지 말자.
내 안에 품고 있는 자원, 하나님을 의지하고 인정하는 그 말이 최고의 자원이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인생을 살 때 복된 인생은 당연하다.

하나님을 배우고 그분의 말씀에 길들여져서 형통한 인생을 경험하자.

힘든 상황이 닥치면 닥칠수록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그 분만이 인생의 해답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정확한 내 인생의 길을 알아 복된 인생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