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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 믿음의 경주

2019.11.27 15:56

유하나 조회 수:189

설교일 2019-11-24 
설교구분 A knot of life _47 
본문 히브리서 12장 1~2절 
설교자 박기명 목사님 

많은 사람들이 연초 운동을 결심하지만,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난다.
한계점을 넘어서는 근력운동을 해야 근육에 통증이 오며 이전보다 강해지는데,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계점을 넘어설 때 성장과 열매를 맛본다.


성경은 때때로 우리의 신앙을 ‘경주’ 하는 것에 비유한다.
경주의 의미

1. 어떤 경주든, “Rule”이 있다.
  룰은 배워야 하고 잘 지켜야 하듯, 우리들의 믿음에도 규칙 따라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경주에는 필연적으로 상이 있다.
  자격이 있는 자가 경주에 참여하지만, 모두가 상을 받는 것은 아니다.
  믿음도 이와 같아서 거룩한 욕심을 내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려 할 때,

  하늘의 상을 받을 것이다.
3. 경주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훈련은 반복된 연습이기에, 습관이 될 때까지 참고 인내해야 한다.
  우리들에게 있어 인생은 영원한 생명을 위해 훈련하는 기간이다.
  그렇다면 훈련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훈련에 방해되는 ‘옛습관’ 을 버리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성실큐티가 중요한 이유가,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함에 있다.

  주님의 은혜와 도움을 구하며 하루를 시작할 때, 우리는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
4. 경주에는 경쟁자가 있다.
  경주는 나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에 나를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

  더구나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구원받는 것을 가장 싫어하기에

  어떤 모양으로든지 우리를 방해하려 한다.
  이에 대응하는 가장 바른 태도는 이 경쟁의 성격을 구별해 내는 것이다.
  그 경쟁이 시험인지, 유혹인지 말이다.


어떤 사람이든지 교회/목장 공동체에 소속되지 않고서는 올바른 경주를 할 수 없다.
나 혼자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자기시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공동체는 하나님의 작품으로 우리들을 지키고 보호하시며, 행복을 누리게 하시려고 둔 행복의 요람이다.


* 우리의 경주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경주하며 하늘나라를 향해 가고 있다.

우리의 소망을 하늘나라에 둘 때 우리의 신앙이 좀 더 분명하고 명확해 진다.
어릴 때 땅따먹기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사생결단하며 열심히 땅을 따 먹지만 저녁 먹으러 들어오라는 어머니의 한마디에

치열했던 그 싸움터가 아무 의미 없는 것이 되고 만다.
이처럼,
우리가 치열하게 사는 이 세상에서 언젠가 하나님이 우리의 이름을 부르실 때

우리가 쌓아논 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의미를 상실하게 될 것이다.


*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고!
위대한 믿음의 거장 모세는 훌륭한 지도자였으나 그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시내산에서 내려와 우상을 섬기던 백성들을 보고 십계명 돌판을 던져 깨뜨렸고,

성을 내며 반석을 쳐 물을 내기도 했다.
그것으로 그는 가나안 땅을 밟지도 못하고 인생을 마감하게 된다.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였지만 순간의 정욕을 이기지 못한 죄 때문에

그 결과 자식들이 칼부림하며 피를 흘리는 참상을 경험했다.


우리 모두에게는 연약함이 있다.
우릴 얽매고 있는 습관을 내려놓고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도움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믿음의 경주를 하기 위해선 ‘모든 무거운 것을 벗어 버리고’ 라고 했다.
경주하는 사람이 모든 것을 들고 달릴 수는 없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며” 잠깐 있다 없어질 것에 목 매이지 말아야 한다.


* 우리의 경주는 릴레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최후 승리가 보장된 사람이다.

우리는 릴레이 주자들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구간만 최선을 다하면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나에 맡겨진 구간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목표가 바로 그것이다.


400미터 계주 선수는 동일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 스타트, 주력, 최종구간이 주어진다.

장로, 집사, 목자, 목녀, 목원들의 책임구간이 다르다.


이 신앙 릴레이가 세상 경주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얼마나 빨리 달렸느냐가 아니라 자기에게 맡겨진 구간에 얼마나 책임있게 달렸냐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이 그에게 물으실 때 후회없이 최선을 다한 인생을 칭찬하실 것이다.

인내와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모두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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