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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랑하며 삽시다. (2015. 1. 04)

사랑은 원래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표현하려면 단어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다양한 단어로 사랑을 설명하는데 첫 번째가 오래참음입니다. 참지 못함이 사랑을 가장 많이 깨뜨리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특징도오래참음입니다. 사랑하면 상대의 무례도 다 용납됩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을 참을 수 있습니다. 사랑만큼 용납이 되어 집니다. 내가 누군가를 용납하지 못한다면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다 용납됩니다. 좀 까탈스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하고 대화를 해보면 불만이 많고 불평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도 마음이 불편합니다. 2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마음에 상처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들은 남들에게는 괜찮은 것도 큰 문제로 인식을 하게 됩니다. 또 하나는 마음이 좁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좁으니 걸리는 것도 많고 불편한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쉽게 불평하고 쉽게 원망하는 것입니다. 늘 마음에 불만이 가득한 것입니다. 이것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사랑받으며 사랑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사랑해보십시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사랑을 받아보십시오. 사랑하면 다 용납이 됩니다. 사랑하면 행복해집니다. 행복해지니 육체도 건강해지고, 대인관계도 편안해지고, 교회 생활도 행복해집니다. 심리학자들이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습니다. 같은 환경과 조건 아래 세 개의 상자를 준비하고 A상자에는 쥐 한 마리를, B상자에는 쥐 열 마리를, C상자에도 쥐 열 마리를 넣었습니다. 세 상자에 들어 있는 쥐들은 꼭 같은 음식, 온도, 습도로 길렀습니다. 그런데 심리학자들은 C상자에 있는 쥐들은 매일 정성스레 어루만져 주며 말했습니다. “쥐들아.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리고는 쥐들의 수명을 관찰하였습니다. 홀로 사는 A상자의 쥐는 500일을 살았습니다. B상자의 쥐들은 평균 750일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매일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 준 C상자의 쥐들은 평균 950일을 살았습니다. 혼자 사는 쥐보다 공동체를 이루어 더불어 사는 쥐들이 훨씬 더 오래 살았습니다. 공동체로 사는 쥐들 중에서도 날마다 사랑을 표현하여 준 쥐들이 훨씬 오래 살았습니다. 함께 산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정생활도, 교회생활도 그리고 사회생활도 함께 사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사십시오. 행복한 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행복한 새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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