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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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자 (2015. 2. 1)

탈무드에는오늘은 최초의 날이자 최후의 날이다. 내게 남아 있는 날 가운데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외에 우리에게 확실한 날은 없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부도수표에 불과하고, 미래는 아직 내 손에 잡히지 않은 어음과 같은 것입니다. 내게 확실한 것은 현재밖에 없습니다. 오늘 내가 사는 하루가 모아져 나의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이지 오늘이 없이 갑작스런 내일은 없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현재입니다. 잘못된 신앙은 오늘을 쉽게 보내면서 내일이 아름답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신앙은 오늘을 믿음 안에서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을 감사하며 사는 삶이죠. 오늘을 성실하게 감사하게 사는 믿음의 사람에게 하나님은 내일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도오늘을 참으로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여리고 성에 삭개오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의 직업은 세리로서 동족들에서 많은 세금을 거두어 로마 정부에 바치고 그 사이에서 부정을 일삼는 못된 사람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직업이 세리라고 하면 침을 뱉고 돌아서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말씀을 듣고 감동을 받은 삭개오는 세리의 직업에서 떠나겠다고 선언합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의 고백과 변화를 보고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라고 선언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회개와 변화가 이뤄지는 모습을 보고오늘바로 그 자리에서 구원이 이루어졌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도 십자가 오른쪽과 왼쪽에 강도들이 달려 있었습니다. 한 편의 강도가 예수님을 향해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너도 구원하고 우리도 구원해 보라고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반대편에 있는 강도는 예수님을 향해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간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향해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도 예수님은 강도였던 사람에게 구원을 선포하신데오늘’‘지금’‘현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금, 오늘을 기회로 주셨습니다. 소중한 하루를 가치 있는 날들로 채워 가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최선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태도입니다. 20152월입니다. 다짐하고 결단한 것들 점검하고 다시 힘을 내야겠습니다. 내일 성도님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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